대한적십자사, 대북 물자지원 유보

등록 2010.11.24.
정부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한 대응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대북 물자지원을 잠정적으로 유보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24일 "대한적십자사가 북한 신의주에 전달 중인 대북 수해 지원물자의 전달을 오늘부터 중단하기로 했다"며 "반출 대기 중인 민간단체의 대북지원 물자도 반출을 중단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수해지원 물자 중 이미 쌀 5000톤, 컵라면 300만개, 시멘트 3000톤을 전달한 상태며, 시멘트 7000톤과 5억8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은 반출 대기 중입니다.

정부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한 대응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대북 물자지원을 잠정적으로 유보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24일 "대한적십자사가 북한 신의주에 전달 중인 대북 수해 지원물자의 전달을 오늘부터 중단하기로 했다"며 "반출 대기 중인 민간단체의 대북지원 물자도 반출을 중단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수해지원 물자 중 이미 쌀 5000톤, 컵라면 300만개, 시멘트 3000톤을 전달한 상태며, 시멘트 7000톤과 5억8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은 반출 대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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