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기, 김정은 사진 불태워

등록 2010.11.29.
북한 규탄대회 이어져

연평도 긴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서울 각지에서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한 규탄대회가 이어졌다.

북한자유연맹은 오후 2시 국방부 정문 앞에서 북한 연평도 포격 만행 규탄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인공기와 김정일, 김정은 부자 사진을 불태우며 북한 연평도 도발을 비난했다.

이들은 또 남한 내 북한을 옹호하는 세력들을 비난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정부의 북한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오후 3시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의 북한 연평도 도발만행 편들기를 강력히 비난했다.



이들은 “중국이 민간인 공격까지 감행한 북한의 만행을 두둔하고 있다”며 “더 이상 북한의 후견인 노릇을 멈추고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중국정부 변화와 이번 사태 해결에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촉구했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 이철 기자 kino27@donga.com

북한 규탄대회 이어져

연평도 긴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서울 각지에서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한 규탄대회가 이어졌다.

북한자유연맹은 오후 2시 국방부 정문 앞에서 북한 연평도 포격 만행 규탄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인공기와 김정일, 김정은 부자 사진을 불태우며 북한 연평도 도발을 비난했다.

이들은 또 남한 내 북한을 옹호하는 세력들을 비난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정부의 북한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오후 3시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의 북한 연평도 도발만행 편들기를 강력히 비난했다.



이들은 “중국이 민간인 공격까지 감행한 북한의 만행을 두둔하고 있다”며 “더 이상 북한의 후견인 노릇을 멈추고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중국정부 변화와 이번 사태 해결에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촉구했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 이철 기자 kino27@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