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적으로 도망치는 곰... 카메라에 잡혀

등록 2010.12.06.
수색대 포위망을 뚫고 필사적으로 달아나는 곰의 모습이 동아닷컴 카메라에 잡혔다.(1분 15초부터) 이 곰은 6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탈출한 6살짜리 수컷 곰으로 7일 16시 현재도 청계산 일대를 돌아다니고 있다.

수색작업에는 경찰과 소방대원, 서울대공원 관계자등 300여명과 헬기 3대 등이 투입됐지만 곰을 포획하는데는 실패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6일 해가 저물면서 수색을 중단했고, 7일 날이 밝는대로 수색을 재개했다. 경찰은 등산객 피해를 막기위해 현재 청계산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 동물원 관계자는 “곰과 마주치면 눈을 피하지 말고 서서히 뒷걸음질 쳐 달아나야 한다” 고 대피요령을 설명했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I 백완종 기자 100pd@donga.com

수색대 포위망을 뚫고 필사적으로 달아나는 곰의 모습이 동아닷컴 카메라에 잡혔다.(1분 15초부터) 이 곰은 6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탈출한 6살짜리 수컷 곰으로 7일 16시 현재도 청계산 일대를 돌아다니고 있다.

수색작업에는 경찰과 소방대원, 서울대공원 관계자등 300여명과 헬기 3대 등이 투입됐지만 곰을 포획하는데는 실패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6일 해가 저물면서 수색을 중단했고, 7일 날이 밝는대로 수색을 재개했다. 경찰은 등산객 피해를 막기위해 현재 청계산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 동물원 관계자는 “곰과 마주치면 눈을 피하지 말고 서서히 뒷걸음질 쳐 달아나야 한다” 고 대피요령을 설명했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I 백완종 기자 100p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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