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정태, 출연료 대신 내복받은 사연

등록 2010.12.07.
7일 오후 서울 용산역에서 이색 패션쇼가 펼쳐졌다. 에너지 관리공단이 내복입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내복 패션쇼가 바로 그 것. 겨울철에 내복을 으면 체감온도가 3도 상승하고, 난방온도를 3도 내리면 전국적으로 연간 1조 8천억원의 에너지절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패션쇼다.

에너지 절감 캠페인에 동참하고자하는 에너지관리공단, 열관리시공협회,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등 기관과 시민단체(대한 어머니회 중앙연합회,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여성경제진흥원), 개그맨들이 내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내복차림으로 무대를 누볐다.

개그맨 오정태와 김완기, 신동수는 출연료 대신 내복을 받고 행사에 참여해 내복 콩트를 선보였다. 이들은 “내복을 입는 것은 에너지를 절감해 환경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겨울철 피부건조증과 아토피 등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며 “내복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I 백완종 기자 100pd@donga.com

7일 오후 서울 용산역에서 이색 패션쇼가 펼쳐졌다. 에너지 관리공단이 내복입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내복 패션쇼가 바로 그 것. 겨울철에 내복을 으면 체감온도가 3도 상승하고, 난방온도를 3도 내리면 전국적으로 연간 1조 8천억원의 에너지절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패션쇼다.

에너지 절감 캠페인에 동참하고자하는 에너지관리공단, 열관리시공협회,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등 기관과 시민단체(대한 어머니회 중앙연합회,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여성경제진흥원), 개그맨들이 내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내복차림으로 무대를 누볐다.

개그맨 오정태와 김완기, 신동수는 출연료 대신 내복을 받고 행사에 참여해 내복 콩트를 선보였다. 이들은 “내복을 입는 것은 에너지를 절감해 환경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겨울철 피부건조증과 아토피 등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며 “내복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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