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초로 보는 남과 북’

등록 2010.12.14.
‘3대 세습’으로 국제적 비판을 받고 있는 북한과 눈부신 경제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실상을 50초에 보여주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인터넷을 통해 배포된 이 영상은 지난 1948년 8월 15일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 의해 대한민국이 건국이 된 것과 같은 해 9월 9일 김일성에 의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수립이 된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계속해서, 영상은 “북한은 1950년 6월 25일 오전 4시 T34형 전차 1백여대를 앞세워 38선 전역을 무력 침공했다”며,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발발한 6.26전쟁으로 3일 만에 수도서울이 함락되고 우리 국군은 낙동강까지 밀려났다”고 했다. 그러나, “인천상륙장전을 계기로 국군은 서울을 수복하고 그 여세를 몰아 평양까지 입성했다. 그러나 중공군의 개입으로 현재의 분단체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쟁이후 남한은 박정희 대통령 집권시기부터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기 시작하였고 서울 올림픽과 월드컵을 거쳐 최근 G20정상회의에까지 이르는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다.”면서도, “반면 북한은 천리마 운동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꾀하였지만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으로 굶주린 북한 주민이 늘어나고 이른바 꽃제비라 불리는 북한 여성이 굶주림 속에 아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 주민들이 헐벗고 굶주린 상황에서도 전쟁준비에만 광분하는 북한은 천안함 폭침도발과 연평도 포격공격 등으로 전쟁준비에만 광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승근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65@donga.com

‘3대 세습’으로 국제적 비판을 받고 있는 북한과 눈부신 경제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실상을 50초에 보여주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인터넷을 통해 배포된 이 영상은 지난 1948년 8월 15일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 의해 대한민국이 건국이 된 것과 같은 해 9월 9일 김일성에 의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수립이 된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계속해서, 영상은 “북한은 1950년 6월 25일 오전 4시 T34형 전차 1백여대를 앞세워 38선 전역을 무력 침공했다”며,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발발한 6.26전쟁으로 3일 만에 수도서울이 함락되고 우리 국군은 낙동강까지 밀려났다”고 했다. 그러나, “인천상륙장전을 계기로 국군은 서울을 수복하고 그 여세를 몰아 평양까지 입성했다. 그러나 중공군의 개입으로 현재의 분단체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쟁이후 남한은 박정희 대통령 집권시기부터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기 시작하였고 서울 올림픽과 월드컵을 거쳐 최근 G20정상회의에까지 이르는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다.”면서도, “반면 북한은 천리마 운동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꾀하였지만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으로 굶주린 북한 주민이 늘어나고 이른바 꽃제비라 불리는 북한 여성이 굶주림 속에 아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 주민들이 헐벗고 굶주린 상황에서도 전쟁준비에만 광분하는 북한은 천안함 폭침도발과 연평도 포격공격 등으로 전쟁준비에만 광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승근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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