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에게 삿대질하며 막말, ‘막나가는 중학생’ 충격

등록 2010.12.24.
학생들이 교실에서 교사를 성희롱하는 동영상이 유포되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교사에게 삿대질하며 대드는 중학생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22일, 경기도 교육청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2분 8초짜리 동영상으로 교실에서 교사로부터 훈계를 받은 중학생이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교사에게 대드는 장면이 담겨있다. “자습시간에 노래를 부르지 말아라” 는 교사의 훈계에 학생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어쩌라는거냐, 학생부에 가서 말해라” 며 대들고 급기야 “누가 이기는지 한번 해보자” 며 자리로 돌아온다.

이 영상을 올린 학생은 영상속의 학생과 같은 반이라 밝히고 “1년에도 100번 이상 저런 태도를 보여 수업을 못한다” 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도 교육청은 이 학생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이며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대상자라고 밝혔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 , “대책은 없느냐” 며 공분하고 있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학생들이 교실에서 교사를 성희롱하는 동영상이 유포되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교사에게 삿대질하며 대드는 중학생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22일, 경기도 교육청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2분 8초짜리 동영상으로 교실에서 교사로부터 훈계를 받은 중학생이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교사에게 대드는 장면이 담겨있다. “자습시간에 노래를 부르지 말아라” 는 교사의 훈계에 학생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어쩌라는거냐, 학생부에 가서 말해라” 며 대들고 급기야 “누가 이기는지 한번 해보자” 며 자리로 돌아온다.

이 영상을 올린 학생은 영상속의 학생과 같은 반이라 밝히고 “1년에도 100번 이상 저런 태도를 보여 수업을 못한다” 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도 교육청은 이 학생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이며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대상자라고 밝혔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 , “대책은 없느냐” 며 공분하고 있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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