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열차 타고 감상하는 영종도의 아름다운 풍광

등록 2010.12.28.
인천국제공항철도가 12월 29일 완전 개통돼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43분 시대가 개막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철도는 2001년 착공 후 10년만에 완전개통되는 국내 최대의 민자사업이다. 총 사업비 4조2,184억원이 투입됐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선 탑승수속과 수하물 탁송이 가능해져 짐을 공항까지 가져갈 필요 없이 짐을 서울역에서 보내고 몸만 공항으로 가도 된다.

공항철도 운행횟수는 하루 214회에서 422회(왕복기준)로 늘어나 모든 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는 6분 간격,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무정차 직통열차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운임은 서울역에서 검암역까지 구간의 일반열차에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요금이 적용돼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역까지 기준으로 당초 5,300원에서 3,700원으로, 서울역에서 김포공항역 까지의 구간은 1,900원에서 1,200원으로 대폭 낮아졌다.

동아닷컴 동영상 뉴스팀 ㅣ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인천국제공항철도가 12월 29일 완전 개통돼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43분 시대가 개막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철도는 2001년 착공 후 10년만에 완전개통되는 국내 최대의 민자사업이다. 총 사업비 4조2,184억원이 투입됐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선 탑승수속과 수하물 탁송이 가능해져 짐을 공항까지 가져갈 필요 없이 짐을 서울역에서 보내고 몸만 공항으로 가도 된다.

공항철도 운행횟수는 하루 214회에서 422회(왕복기준)로 늘어나 모든 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는 6분 간격,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무정차 직통열차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운임은 서울역에서 검암역까지 구간의 일반열차에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요금이 적용돼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역까지 기준으로 당초 5,300원에서 3,700원으로, 서울역에서 김포공항역 까지의 구간은 1,900원에서 1,200원으로 대폭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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