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재개 열쇠 북한이 쥐고 있다"

등록 2011.01.05.
한국과 미국은 6자 회담 틀이 다시 가동되려면 북한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의지를 먼저 보여야 한다는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스티븐 보즈워스 미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대표는 5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위성락 한반도 평화 교섭 본부장 등 외교안보 책임자들과 잇따라 회동을 하고 이 같은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6자 회담의 문을 다시 열 수 있는 열쇠는 북한이 쥐고 있다"면서 "북한을 뺀 나머지 관련국들이 아무리 협의를 해봐야 부차적인 것일 뿐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6자 회담 틀이 다시 가동되려면 북한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의지를 먼저 보여야 한다는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스티븐 보즈워스 미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대표는 5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위성락 한반도 평화 교섭 본부장 등 외교안보 책임자들과 잇따라 회동을 하고 이 같은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6자 회담의 문을 다시 열 수 있는 열쇠는 북한이 쥐고 있다"면서 "북한을 뺀 나머지 관련국들이 아무리 협의를 해봐야 부차적인 것일 뿐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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