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인터뷰] 골프 커뮤니티 클럽 ‘럭셔리 21’대표로 변신한 탤런트 송채환 “나만의 생활습

등록 2011.01.17.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인기 탤런트로 사랑받다가 결혼 후 두 아이를 키우면서 방송 활동이 뜸했던 송채환(43)이 딱 그런 사람이다.

활발한 성격만큼이나 등산, 골프 등 운동 마니아라는 그를 만나 활기차게 사는 비결과 건강 생활 습관에 대해 들었다.



오랜만이에요. 언제 봐도 밝고 활기차신데 자신만의 건강 생활법이 있나요?

경 기도 파주에 위치한 전원주택에서 아이들과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어요. 집 뒤에 작은 산이 있는데 매일 빼놓지 않고 한시간씩 등산을 해요. 빠른 걸음으로 걷다보면 온 몸에 땀이 쫙 나면서 기분도 상쾌해지고 피부에 탄력이 붙더라고요.

골프는 10여년 전 잠깐 하다 포기했는데 요즘 새로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골프는 스윙 시 어깨와 허리, 다리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에요. 라운딩을 나가면 많이 걷게 되니 칼로리 소모도 많고요.

골프를 시작한 뒤로 허리 근력이 좋아져 유연성도 향상되고 자세도 바르게 교정됐어요.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등 다양한 클럽을 번갈아 스윙하다보니 허리, 등, 팔 등 상체 군살이 자연스레 빠지더라고요.

골프를 하면 돈이 많이 든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 옛말인 거 같아요. 최근 지인으로부터 골프 커뮤니티 클럽 사업을 제안 받아 골프 커뮤니티 클럽 ‘럭셔리 21’공동 대표직을 맡았어요.



골프 커뮤니티 클럽 ‘럭셔리 21’은 어떤 일을 하나요?

‘최소한의 비용으로 즐겁게 골프를 즐기자’는 취지로 설립하게 됐어요.

골프 라운딩에서의 불편한 점을 없애 편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골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부담 없이 재미있게 골프를 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번개 라운딩, 유명 골프장 부킹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죠.



골프하면 스타일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자신만의 골프 웨어 코디법은?

골프 웨어는 유행에 따라가지 않고 자신의 체형과 피부 톤에 맞게 코디하는 것이 좋아요. 우선 골프를 칠 때 불편하지 않도록 몸에 너무 피트되거나 짧은 치마는 피하는 것이 좋고요.

상하의 대비되는 컬러로 화사하게 매치하는데 상의를 되도록 하의보다 밝은 컬러로 선택해야 날씬하면서 키도 커보여요.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음식이 있다면?

집 앞 텃밭에서 기른 더덕, 오이, 들깨, 배추, 고추, 깻잎, 파 등 갖가지 채소로 식탁을 차려요. 채소가 자라면서 사계절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 좋고, 직접 키운 채소들을 식탁에 올리는 재미도 쏠쏠해요.

토속적인 음식을 좋아해 묵은지, 된장에 저린 고추나 깻잎 등은 빠지지 않고 식탁에 오르죠. 농약을 치지 않기 때문에 벌레가 먹으면 먹은 데로 자연 그대로 섭취해요.

평소 군것질 대신 과일을 잘 챙겨 먹고, 물을 수시로 마시죠. 몸에 해롭다는 건 되도록 하지 않고 편식 없이 잘 먹다보니 자연스레 따로 영양제를 챙기지 않아도 건강관리가 되는 거 같아요.

40대로 보이지 않는 피부에요. 고운 피부를 위한 뷰티 습관은?

피부 관리 중 세안에 신경을 가장 많이 쓰는 편이죠. 아무리 피곤해도 클렌징만은 철저히 해요. 세안 후에는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기 전에 스킨, 로션, 크림 등을 꼼꼼히 발라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하죠.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일주일에 한두번 씩 집에서 직접 만든 천연팩으로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해요.

세면대 옆에 강판을 항상 두고 집에서 먹다 남은 감자나 키위 등을 갈아 천연 팩을 하는데, 강판에 채소를 쓱쓱 갈아 얼굴에 붙이고 10분 정도 있다가 떼어내면 피부결이 촉촉하고 매끄러워지는 게 느껴져요.



활기차게 생활하는 자신만의 비결이 있다면?

새 벽 4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해요. 쉴 틈 없이 바쁘게 움직이며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하죠. 아침에 등산도 갔다가 아이들 돌보고, 텃밭에서 채소도 기르고 부모님도 모시면서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면 잡생각도 없어지고 마음가짐도 긍정적으로 변하더라고요.

바 쁘게 살면 피로할 것 같은데 오히려 마음에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스트레스가 건강에 최대의 적이라고 하잖아요. 하루를 바쁘게 살다보니 불면증도 없어지고 숙면을 취할 수 있어요. 잘 자고 일어나면 다음 날 피부도 한결 좋아 보이고 몸도 가뿐해요.



글·박미현

사진·지호영

동영상·이지현

헤어&메이크업 이희 헤어앤메이크업(02-3446-0030)

도움주신 곳·럭셔리21 1577-3361 www.luxury21.kr 까스텔바작 02-546-8187 보그너 02-2057-6889 팬텀 02-3471-0785 미즈노골프 02-543-6997

골프 커뮤니티 클럽 ‘럭셔리 21’은…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인기 탤런트로 사랑받다가 결혼 후 두 아이를 키우면서 방송 활동이 뜸했던 송채환(43)이 딱 그런 사람이다.

활발한 성격만큼이나 등산, 골프 등 운동 마니아라는 그를 만나 활기차게 사는 비결과 건강 생활 습관에 대해 들었다.



오랜만이에요. 언제 봐도 밝고 활기차신데 자신만의 건강 생활법이 있나요?

경 기도 파주에 위치한 전원주택에서 아이들과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어요. 집 뒤에 작은 산이 있는데 매일 빼놓지 않고 한시간씩 등산을 해요. 빠른 걸음으로 걷다보면 온 몸에 땀이 쫙 나면서 기분도 상쾌해지고 피부에 탄력이 붙더라고요.

골프는 10여년 전 잠깐 하다 포기했는데 요즘 새로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골프는 스윙 시 어깨와 허리, 다리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에요. 라운딩을 나가면 많이 걷게 되니 칼로리 소모도 많고요.

골프를 시작한 뒤로 허리 근력이 좋아져 유연성도 향상되고 자세도 바르게 교정됐어요.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등 다양한 클럽을 번갈아 스윙하다보니 허리, 등, 팔 등 상체 군살이 자연스레 빠지더라고요.

골프를 하면 돈이 많이 든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 옛말인 거 같아요. 최근 지인으로부터 골프 커뮤니티 클럽 사업을 제안 받아 골프 커뮤니티 클럽 ‘럭셔리 21’공동 대표직을 맡았어요.



골프 커뮤니티 클럽 ‘럭셔리 21’은 어떤 일을 하나요?

‘최소한의 비용으로 즐겁게 골프를 즐기자’는 취지로 설립하게 됐어요.

골프 라운딩에서의 불편한 점을 없애 편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골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부담 없이 재미있게 골프를 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번개 라운딩, 유명 골프장 부킹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죠.



골프하면 스타일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자신만의 골프 웨어 코디법은?

골프 웨어는 유행에 따라가지 않고 자신의 체형과 피부 톤에 맞게 코디하는 것이 좋아요. 우선 골프를 칠 때 불편하지 않도록 몸에 너무 피트되거나 짧은 치마는 피하는 것이 좋고요.

상하의 대비되는 컬러로 화사하게 매치하는데 상의를 되도록 하의보다 밝은 컬러로 선택해야 날씬하면서 키도 커보여요.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음식이 있다면?

집 앞 텃밭에서 기른 더덕, 오이, 들깨, 배추, 고추, 깻잎, 파 등 갖가지 채소로 식탁을 차려요. 채소가 자라면서 사계절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 좋고, 직접 키운 채소들을 식탁에 올리는 재미도 쏠쏠해요.

토속적인 음식을 좋아해 묵은지, 된장에 저린 고추나 깻잎 등은 빠지지 않고 식탁에 오르죠. 농약을 치지 않기 때문에 벌레가 먹으면 먹은 데로 자연 그대로 섭취해요.

평소 군것질 대신 과일을 잘 챙겨 먹고, 물을 수시로 마시죠. 몸에 해롭다는 건 되도록 하지 않고 편식 없이 잘 먹다보니 자연스레 따로 영양제를 챙기지 않아도 건강관리가 되는 거 같아요.

40대로 보이지 않는 피부에요. 고운 피부를 위한 뷰티 습관은?

피부 관리 중 세안에 신경을 가장 많이 쓰는 편이죠. 아무리 피곤해도 클렌징만은 철저히 해요. 세안 후에는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기 전에 스킨, 로션, 크림 등을 꼼꼼히 발라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하죠.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일주일에 한두번 씩 집에서 직접 만든 천연팩으로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해요.

세면대 옆에 강판을 항상 두고 집에서 먹다 남은 감자나 키위 등을 갈아 천연 팩을 하는데, 강판에 채소를 쓱쓱 갈아 얼굴에 붙이고 10분 정도 있다가 떼어내면 피부결이 촉촉하고 매끄러워지는 게 느껴져요.



활기차게 생활하는 자신만의 비결이 있다면?

새 벽 4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해요. 쉴 틈 없이 바쁘게 움직이며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하죠. 아침에 등산도 갔다가 아이들 돌보고, 텃밭에서 채소도 기르고 부모님도 모시면서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면 잡생각도 없어지고 마음가짐도 긍정적으로 변하더라고요.

바 쁘게 살면 피로할 것 같은데 오히려 마음에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스트레스가 건강에 최대의 적이라고 하잖아요. 하루를 바쁘게 살다보니 불면증도 없어지고 숙면을 취할 수 있어요. 잘 자고 일어나면 다음 날 피부도 한결 좋아 보이고 몸도 가뿐해요.



글·박미현

사진·지호영

동영상·이지현

헤어&메이크업 이희 헤어앤메이크업(02-3446-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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