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북 압박 안하면, 아시아서 미군 재배치”

등록 2011.01.2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의 비공식 만찬에서 중국이 북한을 압박하지 않을 경우 아시아에서 미군을 재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후 주속에서 "중국이 북한을 압박하지 않으면 미국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미군 재배치와 동북아 군사훈련 강화 등 장기적인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미 행정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후 주석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은 경고를 했고 이번 만찬에서 거듭 제기됐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의 비공식 만찬에서 중국이 북한을 압박하지 않을 경우 아시아에서 미군을 재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후 주속에서 "중국이 북한을 압박하지 않으면 미국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미군 재배치와 동북아 군사훈련 강화 등 장기적인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고 미 행정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후 주석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은 경고를 했고 이번 만찬에서 거듭 제기됐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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