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곱게 차려 입은 걸그룹 ‘티아라’의 새해 인사

등록 2011.02.01.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진 광고 촬영으로 인해 얼굴에 지친 표정이 가득했다. 하지만 고운 빛깔의 설빔을 보자 금세 환해졌다. 이달 초 미니 앨범 활동을 끝낸 인기 걸 그룹 티아라는 설날을 맞아 일곱 명의 멤버가 한 달여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멤버들 모두 어릴 때부터 한복은 자주 입어 익숙한 듯 속치마, 치마, 저고리 순으로 알아서 챙겨 입었다. 설빔을 입으면서도 서로 “이 한복 색깔은 너가 더 잘 어울린다” “옷고름은 이렇게 매야 한다”며 쉴 새 없이 재잘댔다. 하지만 한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서자 큰절을 올리는 것부터 단아한 포즈를 취하는 것 등 뭐든 ‘척척’이다.

동아일보 사진부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진 광고 촬영으로 인해 얼굴에 지친 표정이 가득했다. 하지만 고운 빛깔의 설빔을 보자 금세 환해졌다. 이달 초 미니 앨범 활동을 끝낸 인기 걸 그룹 티아라는 설날을 맞아 일곱 명의 멤버가 한 달여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멤버들 모두 어릴 때부터 한복은 자주 입어 익숙한 듯 속치마, 치마, 저고리 순으로 알아서 챙겨 입었다. 설빔을 입으면서도 서로 “이 한복 색깔은 너가 더 잘 어울린다” “옷고름은 이렇게 매야 한다”며 쉴 새 없이 재잘댔다. 하지만 한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서자 큰절을 올리는 것부터 단아한 포즈를 취하는 것 등 뭐든 ‘척척’이다.

동아일보 사진부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