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중소기업 온라인 B2B 지원 사업 성공리에 마무리

등록 2011.02.10.
강남구, 중소기업 온라인 B2B 지원 사업 성공리에 마무리

강남구내 총 37개 중소업체 지원, 미화 632만불 상당의 수출 실적 달성



강남구청과 서울상공회의소 강남구상공회가 함께 진행한 중소기업을 위한 ‘글로벌 온라인 무역 지원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2009년부터 2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글로벌 온라인 무역 (온라인 B2B) 시장 등록비 70% 지원과 해외 마케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기업에 비해 자본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취급 품목별로 건설/기계 분야 14개 업체, 패션, 식품 등 소비재 분야 9개 업체, 화학 및 섬유 분야 각 3개 업체, 전자/IT 분야 2개 업체 등 강남구 내 총 37개 업체를 지원, 2010년 12월 기준으로 미화 632만불 상당의 수출 계약 성과를 얻었다. 이는 업체당 평균 미화 37만불 수준의 실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성과를 냈으며, 그 중에는 100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낸 기업들도 있다.



최근 인터넷의 발전으로 온라인 무역이 새로운 교역 방식으로 떠오르면서 세계 시장 개척과 신규 바이어 발굴에 중요한 역할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글로벌 온라인 무역 시장의 존재를 아예 모른다던가 활용하는 데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다.



강남구와 강남구상공회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무역 시장인 알리바바닷컴의 유료회원 등록에 대한 비용 지원과 사이트 활용 방법에서 바이어 발굴, 제품 홍보 등 수출에 필요한 전 활동에 대한 지원을 진행하는 등 구 내의 중소기업들이 세계 무역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섬유 원단 수출업체인 다우웍스는 구의 지원을 통해 방글라데시, 인도 등에 수출을 통해 미화 15만 달러의 실적을 냈다. 다우웍스 민숙희 대표는 “강남구의 지원을 통해 처음 알리바바닷컴을 접하고 수출까지 성공하게 되었다. 해외 수출 시 전시회 참가, 출장비 등 비용 면에서 많은 지출이 발생하는데, 인터넷을 통해 국내에 머물면서도 저비용으로 전 세계 바이어를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지원 기업 중 75%의 업체가 이번 지원사업으로 수출 활동에 효과를 봤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온라인 무역은 적은 비용으로 이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무역 방식”이라며 “현재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앞으로도 유망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희용 서울상공회의소 강남구상공회 회장은 올해에도 관내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온라인 무역 지원사업’을 2월에서 12월까지 진행하며, 글로벌 전자무역 플랫폼인 알리바바 활용 방법 교육과 무역관련 실무자교육을 1년간 진행 할 계획이며 또한 중소기업의 우수기업 홍보용 책자발간 및 수출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 마케팅 대행 서비스 등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2월 11일까지 이메일과 FAX, 우편, 직접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2월 21일에 선정 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 문의

강남구청 지역경제과 이현준 주임 (Tel : 02-2104-1993 / e-mail : lhjune@gangnam.go.kr)

알리바바닷컴 한국 공식 파트너 ㈜이상네트웍스 (Tel : 1599-0288 / e-mail : alibaba@e-sang.net / web : http://alibaba.e-sang.net)

영상제공= Global e-biz Group

강남구, 중소기업 온라인 B2B 지원 사업 성공리에 마무리

강남구내 총 37개 중소업체 지원, 미화 632만불 상당의 수출 실적 달성



강남구청과 서울상공회의소 강남구상공회가 함께 진행한 중소기업을 위한 ‘글로벌 온라인 무역 지원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2009년부터 2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글로벌 온라인 무역 (온라인 B2B) 시장 등록비 70% 지원과 해외 마케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기업에 비해 자본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취급 품목별로 건설/기계 분야 14개 업체, 패션, 식품 등 소비재 분야 9개 업체, 화학 및 섬유 분야 각 3개 업체, 전자/IT 분야 2개 업체 등 강남구 내 총 37개 업체를 지원, 2010년 12월 기준으로 미화 632만불 상당의 수출 계약 성과를 얻었다. 이는 업체당 평균 미화 37만불 수준의 실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성과를 냈으며, 그 중에는 100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낸 기업들도 있다.



최근 인터넷의 발전으로 온라인 무역이 새로운 교역 방식으로 떠오르면서 세계 시장 개척과 신규 바이어 발굴에 중요한 역할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글로벌 온라인 무역 시장의 존재를 아예 모른다던가 활용하는 데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다.



강남구와 강남구상공회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무역 시장인 알리바바닷컴의 유료회원 등록에 대한 비용 지원과 사이트 활용 방법에서 바이어 발굴, 제품 홍보 등 수출에 필요한 전 활동에 대한 지원을 진행하는 등 구 내의 중소기업들이 세계 무역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섬유 원단 수출업체인 다우웍스는 구의 지원을 통해 방글라데시, 인도 등에 수출을 통해 미화 15만 달러의 실적을 냈다. 다우웍스 민숙희 대표는 “강남구의 지원을 통해 처음 알리바바닷컴을 접하고 수출까지 성공하게 되었다. 해외 수출 시 전시회 참가, 출장비 등 비용 면에서 많은 지출이 발생하는데, 인터넷을 통해 국내에 머물면서도 저비용으로 전 세계 바이어를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지원 기업 중 75%의 업체가 이번 지원사업으로 수출 활동에 효과를 봤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온라인 무역은 적은 비용으로 이익을 창출해낼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무역 방식”이라며 “현재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앞으로도 유망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희용 서울상공회의소 강남구상공회 회장은 올해에도 관내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인 ‘글로벌 온라인 무역 지원사업’을 2월에서 12월까지 진행하며, 글로벌 전자무역 플랫폼인 알리바바 활용 방법 교육과 무역관련 실무자교육을 1년간 진행 할 계획이며 또한 중소기업의 우수기업 홍보용 책자발간 및 수출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 마케팅 대행 서비스 등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2월 11일까지 이메일과 FAX, 우편, 직접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2월 21일에 선정 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 문의

강남구청 지역경제과 이현준 주임 (Tel : 02-2104-1993 / e-mail : lhjune@gangnam.go.kr)

알리바바닷컴 한국 공식 파트너 ㈜이상네트웍스 (Tel : 1599-0288 / e-mail : alibaba@e-sang.net / web : http://alibaba.e-sang.net)

영상제공= Global e-biz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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