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0.25% 인상

등록 2011.03.10.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3월 기준금리를 지난달보다 0.25%포인트 오른 3%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지난 1월에 이어 두 달 만으로, 금통위는 지난해 11월부터 격월로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는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성장`보다 `물가 지키기`가 시급하다는 판단으로 해석됩니다.

실제로 지난 2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보다 4.5% 오른데 이어 3월에도 비슷한 수준이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81차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국정 중에 성장과 물가 문제가 있는데, 우리가 물가에 더 심각하게 관심을 갖고 국정의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게 됐다"며 성장보다 물가 잡기에 중점을 둔다는 경제운영 기조를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3월 기준금리를 지난달보다 0.25%포인트 오른 3%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지난 1월에 이어 두 달 만으로, 금통위는 지난해 11월부터 격월로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는 국제유가가 급등하며 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성장`보다 `물가 지키기`가 시급하다는 판단으로 해석됩니다.

실제로 지난 2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보다 4.5% 오른데 이어 3월에도 비슷한 수준이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81차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국정 중에 성장과 물가 문제가 있는데, 우리가 물가에 더 심각하게 관심을 갖고 국정의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게 됐다"며 성장보다 물가 잡기에 중점을 둔다는 경제운영 기조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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