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스캔들’ 스파이 사건 아닌 기강해이

등록 2011.03.25.
‘상하이 스캔들’은 중국여성 덩신밍씨가 우리 영사관을 상대로 국가 기밀을 노리고 벌인 스파이 사건은 아니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부합동조사단은 오늘 브리핑에서 덩 씨에게 총영사관 비상연락망 등 모두 19건의 자료가 유출됐지만 국가기밀에 해당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합동조사단은 공직기강이 심각한 수준으로 훼손됐다고 보고 상하이 총영사관 전 현직 직원 10여 명에 대한 징계를 관계 부처에 요구했습니다.

‘상하이 스캔들’은 중국여성 덩신밍씨가 우리 영사관을 상대로 국가 기밀을 노리고 벌인 스파이 사건은 아니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부합동조사단은 오늘 브리핑에서 덩 씨에게 총영사관 비상연락망 등 모두 19건의 자료가 유출됐지만 국가기밀에 해당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합동조사단은 공직기강이 심각한 수준으로 훼손됐다고 보고 상하이 총영사관 전 현직 직원 10여 명에 대한 징계를 관계 부처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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