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중학교 교과서 “독도는 일본땅” 주장

등록 2011.03.30.
오늘 발표된 일본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 따르면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이 담긴 교과서 수도 늘고, 내용도 강화됐습니다.

일본은 2005년부터 일부 출판사의 교과서에만 독도 영유권을 명기했지만 이번에는 사회과목 대부분의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이 들어갔습니다.

검정을 신청한 중학 교과서 중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교과서 수는 기존 10개에서 12개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한국에 대해 ‘불법 점거’라는 표현을 쓴 교과서 수도 1개에서 4개로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주한 일본 대사를 불러 항의하는 등의 외교적 대응과 함께 독도 헬기장 개보수 등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대책도 내놓을 방침입니다.

오늘 발표된 일본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 따르면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이 담긴 교과서 수도 늘고, 내용도 강화됐습니다.

일본은 2005년부터 일부 출판사의 교과서에만 독도 영유권을 명기했지만 이번에는 사회과목 대부분의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이 들어갔습니다.

검정을 신청한 중학 교과서 중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교과서 수는 기존 10개에서 12개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한국에 대해 ‘불법 점거’라는 표현을 쓴 교과서 수도 1개에서 4개로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주한 일본 대사를 불러 항의하는 등의 외교적 대응과 함께 독도 헬기장 개보수 등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대책도 내놓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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