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MB 정부 국민의 고통 제대로 알아라”

등록 2011.04.13.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3일 최고위회의에서 "최중경 지경부 장관이 긴급 현안 질문에 답변하면서 서민 부담 커지면 유류세 인하 검토하겠다.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넘을 때 유류세 인하 검토하겠다고 했다. 탄력세율 적용해서 유류세 인하해 달라는 요구 철회했으나 이 정부는 아직도 국민의 고통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서민과 중산층은 기름값 부담으로 고통이 크다. 세수 운운하면서 높은 기름값 유지하는 것은 서민 담보로 하는 것이다. 분명히 조치 취할 것"을 촉구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3일 최고위회의에서 "최중경 지경부 장관이 긴급 현안 질문에 답변하면서 서민 부담 커지면 유류세 인하 검토하겠다.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넘을 때 유류세 인하 검토하겠다고 했다. 탄력세율 적용해서 유류세 인하해 달라는 요구 철회했으나 이 정부는 아직도 국민의 고통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서민과 중산층은 기름값 부담으로 고통이 크다. 세수 운운하면서 높은 기름값 유지하는 것은 서민 담보로 하는 것이다. 분명히 조치 취할 것"을 촉구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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