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4당 대표 “단일후보에 힘 실어달라” 야권연합 타결 공식선언

등록 2011.04.13.
야4당 대표는 13일 4.27 재보선 야권연대 협상 타결을 공식 선언하고 재보선 승리를 위한 공조 체제에 본격 들어갔다.

민주당 손학규, 민주노동당 이정희, 진보신당 조승수,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야권의 단일후보 배출은 2012년 총선,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연합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단일후보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밝혔다.

야4당은 10대 공동정책 의제에도 합의하고 내년 총선.대선을 앞두고 정책연합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공동정책 의제는 ▲물가고.전세대란.대학생 등록금 등 민생현안 최우선 해결 ▲국정조사 실시 등 구제역-AI(조류 인플루엔자) 대책 추진 ▲최저임금 현실화 및 비정규직 제도 개선 ▲`날치기` 민생예산 회복과 날치기 악법 폐지 ▲4대강의 생태적 복원과 친수구역특별법 폐지 등이다.

한미-한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저지와 전면적 재검토, 원전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및 추가 건설에 대한 전면 재검증 추진, 한반도 평화 실현, 방송법 개정 등도 공동의제에 포함됐다.

아울러 지역구도 완화를 위한 정당명부제 확대 등 정치개혁도 공동추진키로 했다.

야4당 대표는 13일 4.27 재보선 야권연대 협상 타결을 공식 선언하고 재보선 승리를 위한 공조 체제에 본격 들어갔다.

민주당 손학규, 민주노동당 이정희, 진보신당 조승수,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야권의 단일후보 배출은 2012년 총선,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연합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단일후보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밝혔다.

야4당은 10대 공동정책 의제에도 합의하고 내년 총선.대선을 앞두고 정책연합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공동정책 의제는 ▲물가고.전세대란.대학생 등록금 등 민생현안 최우선 해결 ▲국정조사 실시 등 구제역-AI(조류 인플루엔자) 대책 추진 ▲최저임금 현실화 및 비정규직 제도 개선 ▲`날치기` 민생예산 회복과 날치기 악법 폐지 ▲4대강의 생태적 복원과 친수구역특별법 폐지 등이다.

한미-한EU(유럽연합)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저지와 전면적 재검토, 원전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및 추가 건설에 대한 전면 재검증 추진, 한반도 평화 실현, 방송법 개정 등도 공동의제에 포함됐다.

아울러 지역구도 완화를 위한 정당명부제 확대 등 정치개혁도 공동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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