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엔터 : ‘가시나무새’ 김하은

등록 2011.04.22.
(김정안 앵커) 탤런트 김하은씨가 사극 이미지를 벗고 최근 정통멜로 드라마에 도전했습니다. 드라마 `가시나무새`에서 스타배우를 꿈꾸는 단역배우로 분한 김하은씨를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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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 안녕하세요?

김하은 : 안녕하세요?

김 기자 : `가시나무새`에서 되게 귀여운 철부지로 나오세요. `양미련`역이죠. 머리를 싹둑자르셨는데 무슨 변화라도 있는건가요?

김 하은 : `정은`이라는 캐릭터의 매니저를 하는데 아무래도 매니저하게 되면 머리길고 공주같이 입고 다니기는 좀 그렇잖아요. 시청자분들 보시기에도 그렇고. 그래서 머리를 좀 잘라서 활동적이고 당돌하게 정은이를 지키고 보호해줄 수 있는 캐릭터는 표현하기위해서 외적으로 확 변신을 줬죠.

김 기자 : 그런 모습이 하은씨랑도 좀 많이 닮아 있는것 같아요? 실제 모습도 좀 닮아있죠?

김하은 : 네, 아무래도.

김 기자 : 어떤모습이 구체적으로 양미련 캐릭터랑 많이 닮았나요?

김하은 : 약간 어리바리하고 헛똑똑이같고 이런 것들이 좀 닮아있는것 같고. 또 어떤 분께서는 굉장히 똑똑해보이다가도 굉장히 멍청해보인다 허술해보인다 이런말씀을 하시는데 그런것들도 비슷한 것 같아요.

김 기자 : `가시나무새`에는 하은씨 말고도 김민정씨도 출연하시고 한혜진씨도 출연하시고. 여배우가 3명이나 출연하는데 그 안에 은밀한 신경전 같은거 없을까요?

김 하은 : 이상하게 언니들도 너무 한혜진씨나 김민정씨도 착하시고 워낙 털털하셔가지고 그런게 이상하게 전혀 없는 것 같아요. 현장 전반적으로 서로 이렇게 하는데 이쁘더라 이렇게 하는게 더 이쁘겠다 조언해주기도 하고 오히려 신경전이라기보다 응원을 많이 해주는 편인것같아요.

김 기자 : 2004년에 KBS공채 탤런트잖아요 하은씨가 그 이후로 연기를 한지가 꽤 됐어요. 그동안에 많이 성장을 한것같은데 본인이 느끼기에도 연기적이나 내적으로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김 하은 : 아무래도 2007년도에 데뷔했을때 보다는 달라진부분이 있고 많이 발전한 부분이 있는데 아무래도 카메라에 대한 것들을 많이 알게됐고 드라마라는 매체에 대해서도 많이 익숙해진것 같애요. 그래서 예전보다는 긴장하고 자신감 없을 그런 점들이 약간 시간이 지나고나서 작품 많이 하게되면서 조금씩 없어지는 것 같아요.

김 기자 : 도전하고 싶은 욕심나는 그런 캐릭터 있을까요?

김하은 : 순수하고 엉뚱하면서 밝은 해맑은 캐릭터를 해보고 싶어요. 지금 머리도 단발해서 머리도 풀어해치고 화장끼도 없고 해서 털털하고 재밌고 이런 캐릭터면은 재미있을꺼 같아요.

김 기자 : 기대되는데요. 앞으로 그러면 `가시나무새`에서 어떻게 양미련이 전개가 될꺼니까 기대를 부탁해달라 이런 소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김 하은 : 아무래도 미련이라는 캐릭터가 직업을 갖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조금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꺼니까 앞으로 또 `가시나무새`라는 작품이 점점 더 긴장감이나 사건들이 터지면서 재미있어 질꺼거든요. 그러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좋겠어요.

김 기자 : 감사합니다 오늘.

(김정안 앵커) 탤런트 김하은씨가 사극 이미지를 벗고 최근 정통멜로 드라마에 도전했습니다. 드라마 `가시나무새`에서 스타배우를 꿈꾸는 단역배우로 분한 김하은씨를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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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 안녕하세요?

김하은 : 안녕하세요?

김 기자 : `가시나무새`에서 되게 귀여운 철부지로 나오세요. `양미련`역이죠. 머리를 싹둑자르셨는데 무슨 변화라도 있는건가요?

김 하은 : `정은`이라는 캐릭터의 매니저를 하는데 아무래도 매니저하게 되면 머리길고 공주같이 입고 다니기는 좀 그렇잖아요. 시청자분들 보시기에도 그렇고. 그래서 머리를 좀 잘라서 활동적이고 당돌하게 정은이를 지키고 보호해줄 수 있는 캐릭터는 표현하기위해서 외적으로 확 변신을 줬죠.

김 기자 : 그런 모습이 하은씨랑도 좀 많이 닮아 있는것 같아요? 실제 모습도 좀 닮아있죠?

김하은 : 네, 아무래도.

김 기자 : 어떤모습이 구체적으로 양미련 캐릭터랑 많이 닮았나요?

김하은 : 약간 어리바리하고 헛똑똑이같고 이런 것들이 좀 닮아있는것 같고. 또 어떤 분께서는 굉장히 똑똑해보이다가도 굉장히 멍청해보인다 허술해보인다 이런말씀을 하시는데 그런것들도 비슷한 것 같아요.

김 기자 : `가시나무새`에는 하은씨 말고도 김민정씨도 출연하시고 한혜진씨도 출연하시고. 여배우가 3명이나 출연하는데 그 안에 은밀한 신경전 같은거 없을까요?

김 하은 : 이상하게 언니들도 너무 한혜진씨나 김민정씨도 착하시고 워낙 털털하셔가지고 그런게 이상하게 전혀 없는 것 같아요. 현장 전반적으로 서로 이렇게 하는데 이쁘더라 이렇게 하는게 더 이쁘겠다 조언해주기도 하고 오히려 신경전이라기보다 응원을 많이 해주는 편인것같아요.

김 기자 : 2004년에 KBS공채 탤런트잖아요 하은씨가 그 이후로 연기를 한지가 꽤 됐어요. 그동안에 많이 성장을 한것같은데 본인이 느끼기에도 연기적이나 내적으로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김 하은 : 아무래도 2007년도에 데뷔했을때 보다는 달라진부분이 있고 많이 발전한 부분이 있는데 아무래도 카메라에 대한 것들을 많이 알게됐고 드라마라는 매체에 대해서도 많이 익숙해진것 같애요. 그래서 예전보다는 긴장하고 자신감 없을 그런 점들이 약간 시간이 지나고나서 작품 많이 하게되면서 조금씩 없어지는 것 같아요.

김 기자 : 도전하고 싶은 욕심나는 그런 캐릭터 있을까요?

김하은 : 순수하고 엉뚱하면서 밝은 해맑은 캐릭터를 해보고 싶어요. 지금 머리도 단발해서 머리도 풀어해치고 화장끼도 없고 해서 털털하고 재밌고 이런 캐릭터면은 재미있을꺼 같아요.

김 기자 : 기대되는데요. 앞으로 그러면 `가시나무새`에서 어떻게 양미련이 전개가 될꺼니까 기대를 부탁해달라 이런 소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김 하은 : 아무래도 미련이라는 캐릭터가 직업을 갖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조금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꺼니까 앞으로 또 `가시나무새`라는 작품이 점점 더 긴장감이나 사건들이 터지면서 재미있어 질꺼거든요. 그러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좋겠어요.

김 기자 : 감사합니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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