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하모니카(설악면 엄소리 만나농장)

등록 2011.04.25.
2011년 4월 23일 맑은 산골에 하모니카 소리가 울려 퍼졌다.

"TV특종 놀라운 세상"에 "보약집"으로 소개된 후 방문객이 줄잇는 웰빙 하우스는 2008년 2월 서울덕수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 후, 성공한 귀농사례인 최광환씨 댁에 제자가 아닌 동창회원들이 방문하였기 때문이다.

광화문 한복판 도심에서 과거 명성을 유지키 위한 방편으로 "총동창회"를 결성토록 혼신의 힘을 쏟은 최교장을 동문들은 "명예 덕도리 제1호"로 추앙하고 잊지 않고 집들이 겸사로 3번째 방문을 하였고, 산골의 적적함을 하모니카로 달랜 최재후 사모의 연주가 이들을 반겼다.

일흔이 훌쩍 넘은 하모니카 아티스트 정면수(39회 졸업생)와의 협연은 세월과 장소와 세대를 넘어 산골에 아름다운 여운을 남겼다.

정찬우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212@donga.com

2011년 4월 23일 맑은 산골에 하모니카 소리가 울려 퍼졌다.

"TV특종 놀라운 세상"에 "보약집"으로 소개된 후 방문객이 줄잇는 웰빙 하우스는 2008년 2월 서울덕수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 후, 성공한 귀농사례인 최광환씨 댁에 제자가 아닌 동창회원들이 방문하였기 때문이다.

광화문 한복판 도심에서 과거 명성을 유지키 위한 방편으로 "총동창회"를 결성토록 혼신의 힘을 쏟은 최교장을 동문들은 "명예 덕도리 제1호"로 추앙하고 잊지 않고 집들이 겸사로 3번째 방문을 하였고, 산골의 적적함을 하모니카로 달랜 최재후 사모의 연주가 이들을 반겼다.

일흔이 훌쩍 넘은 하모니카 아티스트 정면수(39회 졸업생)와의 협연은 세월과 장소와 세대를 넘어 산골에 아름다운 여운을 남겼다.

정찬우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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