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FTA 국익논리가 아닌 흑백논리”다.

등록 2011.05.06.
6일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영등포 당사에서 가진 최고위회의에서 "우리는 한가지 원칙은 지켰다. 야4당 공조다. 우리가 분명히 기억할 것은 야4당의 공조는 이명박 정부의 반서민정책에 대한 민생동맹이라는 점이다. 이명박 정부의 정책은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정책임을 주지해야 한다. FTA 관련해서도 한-EU FTA는 물론 앞으로 남은 한-미 FTA에서도 이 점을 잘 생각해야 할 것이다. FTA를 오직 국익만으로 상대하는 논리 그 자체가 흑백논리이며 우리당이 그것에만 메여서도 안 된다. 야4당 공조는 4.27 야권단일화의 조건이기도 했다. 정권교체를 위해서 반드시 우리가 존중해야 하는 원칙이다. FTA는 국익이고 야4당 공조는 국익에 반한다는 논리가 흑백논리로 잘못된 것이다. 야4당 공조는 국익과 민생을 위한 우리의 결의임을 다시 말씀드린다."강조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6일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영등포 당사에서 가진 최고위회의에서 "우리는 한가지 원칙은 지켰다. 야4당 공조다. 우리가 분명히 기억할 것은 야4당의 공조는 이명박 정부의 반서민정책에 대한 민생동맹이라는 점이다. 이명박 정부의 정책은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정책임을 주지해야 한다. FTA 관련해서도 한-EU FTA는 물론 앞으로 남은 한-미 FTA에서도 이 점을 잘 생각해야 할 것이다. FTA를 오직 국익만으로 상대하는 논리 그 자체가 흑백논리이며 우리당이 그것에만 메여서도 안 된다. 야4당 공조는 4.27 야권단일화의 조건이기도 했다. 정권교체를 위해서 반드시 우리가 존중해야 하는 원칙이다. FTA는 국익이고 야4당 공조는 국익에 반한다는 논리가 흑백논리로 잘못된 것이다. 야4당 공조는 국익과 민생을 위한 우리의 결의임을 다시 말씀드린다."강조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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