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국민총소득 2년만에 감소

등록 2011.06.08.
올 1분기 우리나라의 국민총소득, GNI가 2년 만에 감소했습니다.

국가 경제는 성장했지만 고유가의 영향으로 체감경기와 국민들의 호주머니 사정은 오히려 악화됐습니다.

8일 한국은행은 올 1월부터 3월까지 실질 국민총소득이 251조7000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0.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실질국민총소득이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은 2009년 1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그러나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은 266조7000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1.3% 늘어 경제 성장세는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1분기 우리나라의 국민총소득, GNI가 2년 만에 감소했습니다.

국가 경제는 성장했지만 고유가의 영향으로 체감경기와 국민들의 호주머니 사정은 오히려 악화됐습니다.

8일 한국은행은 올 1월부터 3월까지 실질 국민총소득이 251조7000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0.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실질국민총소득이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은 2009년 1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그러나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은 266조7000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1.3% 늘어 경제 성장세는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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