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영수 회담 통해 국민을 위한 결론을 내리자"

등록 2011.06.13.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긴급회담을 제의했다. 반값등록금을 요구하는 학생, 시민들의 촛불시위가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 이후 최대 인파가 모이고, 학생, 시민들의 요구가 절실하다. 제1야당 대표와 대통령이 무릎을 맞대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같이 대책을 논의해야 된다. 물가, 일자리, 전월세 대란 등 산적한 민생 현안, 저축은행 부실문제, 한미FTA의 재재 협상, 한진중공업 노사 분규, 사법개혁, 남북문제, 국정현안이 산적하다. 대통령과 정말 진정성 있는 대화를 갖기를 원한다. 형식적 만남이 아닌 내용이 있는 대화가 되기를 바란다. 이 대화를 통해서 국민을 위한 결단, 좋은 결론이 내려지기를 희망한다.

."고 한나라당을 비난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긴급회담을 제의했다. 반값등록금을 요구하는 학생, 시민들의 촛불시위가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 이후 최대 인파가 모이고, 학생, 시민들의 요구가 절실하다. 제1야당 대표와 대통령이 무릎을 맞대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같이 대책을 논의해야 된다. 물가, 일자리, 전월세 대란 등 산적한 민생 현안, 저축은행 부실문제, 한미FTA의 재재 협상, 한진중공업 노사 분규, 사법개혁, 남북문제, 국정현안이 산적하다. 대통령과 정말 진정성 있는 대화를 갖기를 원한다. 형식적 만남이 아닌 내용이 있는 대화가 되기를 바란다. 이 대화를 통해서 국민을 위한 결단, 좋은 결론이 내려지기를 희망한다.

."고 한나라당을 비난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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