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활명수-마데카솔 등 단순 약품 슈퍼마켓 판매

이르면 8월부터 박카스와 까스활명수, 마데카솔, 안티푸라민 같은 의약품을 슈퍼마켓에서 살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일반 소비자가 의약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의약품 재분류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약사심의위 는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드링크류, 액상소화제, 외용제, 파스류 등은 약사법 개정 없이 고시개정만으로 약국 외 판매를 허용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이들 품목의 슈퍼마켓 판매를 반대해온 약사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