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사태 악화일로…글로벌 금융시장 ‘휘청’

등록 2011.06.16.
그리스 국가부도를 막기 위한 추가 금융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면서 전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14일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참가국들은 그리스 지원방안을 협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회의를 19일로 연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우존스 지수는 급락해 12000선 아래로 내려갔고,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1.74%, 1.76%씩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도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4.6%, 7월 분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2% 하락했습니다.

그리스 국가부도를 막기 위한 추가 금융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면서 전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14일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참가국들은 그리스 지원방안을 협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회의를 19일로 연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우존스 지수는 급락해 12000선 아래로 내려갔고,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1.74%, 1.76%씩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도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4.6%, 7월 분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2%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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