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銀 수뢰’ 관련 국세청 직원 구속영장

등록 2011.06.17.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부산저축은행 대주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부산지방국세청 직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국세청 고위급 인사로 수사가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3명은 부산저축은행의 탈세사실을 적발하고도 눈감아주는 대가로 2억원을 받아 나눠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감독기관의 부패가 저축은행의 부실을 키웠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저축은행 비리 수사과정에서 체포되거나 구속된 감독기관의 전 현직 인사는 금융감독원 7명, 국세청 4명, 감사원 1명입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부산저축은행 대주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부산지방국세청 직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국세청 고위급 인사로 수사가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3명은 부산저축은행의 탈세사실을 적발하고도 눈감아주는 대가로 2억원을 받아 나눠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감독기관의 부패가 저축은행의 부실을 키웠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저축은행 비리 수사과정에서 체포되거나 구속된 감독기관의 전 현직 인사는 금융감독원 7명, 국세청 4명, 감사원 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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