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그린랜턴’ 사실 슈퍼맨보다 형

등록 2011.06.21.
영화 ‘그린 랜턴’이 국내 개봉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낯선 슈퍼히어로 그린랜턴은 사실 역사가 꽤 길다. 그린랜턴은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으로 유명한 DC코믹스의 간판 히어로로, 1940년 미국에서 탄생하여 70여 년이나 된 인물이다.

그린랜턴은 기존의 히어로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슈퍼맨, 배트맨과 같이 특별한 재능이나 능력을 가진 게 아니라 반지를 통해 힘을 얻는다.

절대 전능한 반지이지만 완벽하지는 않다. 정기적으로 충전을 해줘야 하는데 이 때 반지의 힘을 충전하기 위해 녹색 랜턴을 들고 다닌다. 작가 마틴 노델(MArtin Nodell)은 뉴욕지하철의 역무원이 철도 정비를 끝내고 녹색 등불(Green Lantern)을 흔드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 정비를 마친 기차가 무사히 출발 한다는 의미로 그린랜턴이 됐다.

그린랜턴은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시리즈와 이야기를 갖고 있다 이번에 영화로는 『반지의 선택』이 선보이며, 시공사에서 출간되는 그린랜턴 시리즈는 『시크릿 오리진』, 『리버스』,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이 있다.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

taejin107@kyobobook.co.kr, 트위터 @taejin107

영화 ‘그린 랜턴’이 국내 개봉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낯선 슈퍼히어로 그린랜턴은 사실 역사가 꽤 길다. 그린랜턴은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으로 유명한 DC코믹스의 간판 히어로로, 1940년 미국에서 탄생하여 70여 년이나 된 인물이다.

그린랜턴은 기존의 히어로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슈퍼맨, 배트맨과 같이 특별한 재능이나 능력을 가진 게 아니라 반지를 통해 힘을 얻는다.

절대 전능한 반지이지만 완벽하지는 않다. 정기적으로 충전을 해줘야 하는데 이 때 반지의 힘을 충전하기 위해 녹색 랜턴을 들고 다닌다. 작가 마틴 노델(MArtin Nodell)은 뉴욕지하철의 역무원이 철도 정비를 끝내고 녹색 등불(Green Lantern)을 흔드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 정비를 마친 기차가 무사히 출발 한다는 의미로 그린랜턴이 됐다.

그린랜턴은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시리즈와 이야기를 갖고 있다 이번에 영화로는 『반지의 선택』이 선보이며, 시공사에서 출간되는 그린랜턴 시리즈는 『시크릿 오리진』, 『리버스』,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이 있다.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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