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 노조원 경찰과 죽봉 충돌

등록 2011.06.23.
어제 밤 자동차 부품업체인 유성기업 노조와 경찰이 충돌하면서 경찰 100여 명과 노조원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밤 9시쯤 충남 아산시 아산공장 입구에서 회사측이 고용한 용역과 노조원들 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 경찰이 노조원의 이동을 막으면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노조원이 다치자 다른 노조원들이 흥분하면서 몸싸움이 격렬해졌습니다.

당시 모여있던 노조원 1100여 명 가운데 일부는 각목과 쇠파이프, 대나무를 휘두르며 경찰에 맞섰습니다.

김기용 충남경찰청장은 "폭력 가담자를 색출해 처벌하고 유성기업 노조의 집회를 원천 금지하겠다"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어제 밤 자동차 부품업체인 유성기업 노조와 경찰이 충돌하면서 경찰 100여 명과 노조원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밤 9시쯤 충남 아산시 아산공장 입구에서 회사측이 고용한 용역과 노조원들 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 경찰이 노조원의 이동을 막으면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노조원이 다치자 다른 노조원들이 흥분하면서 몸싸움이 격렬해졌습니다.

당시 모여있던 노조원 1100여 명 가운데 일부는 각목과 쇠파이프, 대나무를 휘두르며 경찰에 맞섰습니다.

김기용 충남경찰청장은 "폭력 가담자를 색출해 처벌하고 유성기업 노조의 집회를 원천 금지하겠다"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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