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화문석 이야기

등록 2011.07.05.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일컬어지는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역사의 고장-강화.

그곳에는 고려시대부터 전수된 전국유일의 왕골

공예품인 강화화문석이 있다.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고려시대 강화는

39년 동안 고려의 수도 역할을 하면서 강화로

이주한 왕실과 관료들을 위해 최상품의 자리를

만들게 되면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강화 화문석은 방동사니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식물인 왕골(완초)을 주재료로 하여 만들어지며,

5월 말경에 심어 8월초에 수확, 3쪽으로 쪼개어

건조시킨 다음, 고드렛돌의 날실을 이용하여

화문석을 엮어 나간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장정양오길 413에

자리 한 ‘화문석문화관’은 화문석 체험 학습장

및 전통공예품전시관을 비롯하여

왕골공예취미교양교육(무료)과 왕골공예제작과정,

화문석문화, 무형문화재 작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 9: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문의 032)930-7060, 7061

*홈페이지주소 www.hwamunseok.co.kr

하성인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222@donga.com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일컬어지는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역사의 고장-강화.

그곳에는 고려시대부터 전수된 전국유일의 왕골

공예품인 강화화문석이 있다.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고려시대 강화는

39년 동안 고려의 수도 역할을 하면서 강화로

이주한 왕실과 관료들을 위해 최상품의 자리를

만들게 되면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

강화 화문석은 방동사니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식물인 왕골(완초)을 주재료로 하여 만들어지며,

5월 말경에 심어 8월초에 수확, 3쪽으로 쪼개어

건조시킨 다음, 고드렛돌의 날실을 이용하여

화문석을 엮어 나간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송해면 장정양오길 413에

자리 한 ‘화문석문화관’은 화문석 체험 학습장

및 전통공예품전시관을 비롯하여

왕골공예취미교양교육(무료)과 왕골공예제작과정,

화문석문화, 무형문화재 작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 9: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문의 032)930-7060, 7061

*홈페이지주소 www.hwamunseok.co.kr

하성인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2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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