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광구’ 오지호, “다음엔 하지원과 키스신 적극적으로”

등록 2011.07.27.
배우 오지호가 극중 하지원과의 키스신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오지호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7광구’언론 시사회에서 “다음 기회가 있다면 하지원과 또 키스신을 찍고 싶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개인적으로 키스신을 하면서 ‘언제 또 하지원과 키스신을 해보겠나?’라는 생각을 했었다"며 "아쉬움이 남아서 다른 영화에서 다시 만난다면 내가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지호는 `실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몸을 던질 수 있느냐"란 질문에 "내 한 몸 받쳐서 살릴 수 있다면 현실에서도 내 여자를 위해 몸을 받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오지호는 석유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능청스럽지만 순수한 유질분석관 김동수 역을 맡았다. 해준(하지원 분)과 티격태격 하지만 그를 살리고자 고군분투 한다.

‘7광구’는 제주도 남단 망망대해에 떠있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영화로 대원들은 시추 작업에 총력을 다하던 중 미스터리한 괴생물체와 맞닥뜨리게 되고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게 된다.

한편, 하지원을 비롯 안성기, 오지호, 박철민, 송새벽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 `7광구`는 오는 8월 4일 관객들 곁을 찾아온다.

동아일보 사진부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배우 오지호가 극중 하지원과의 키스신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오지호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7광구’언론 시사회에서 “다음 기회가 있다면 하지원과 또 키스신을 찍고 싶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개인적으로 키스신을 하면서 ‘언제 또 하지원과 키스신을 해보겠나?’라는 생각을 했었다"며 "아쉬움이 남아서 다른 영화에서 다시 만난다면 내가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지호는 `실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몸을 던질 수 있느냐"란 질문에 "내 한 몸 받쳐서 살릴 수 있다면 현실에서도 내 여자를 위해 몸을 받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오지호는 석유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능청스럽지만 순수한 유질분석관 김동수 역을 맡았다. 해준(하지원 분)과 티격태격 하지만 그를 살리고자 고군분투 한다.

‘7광구’는 제주도 남단 망망대해에 떠있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영화로 대원들은 시추 작업에 총력을 다하던 중 미스터리한 괴생물체와 맞닥뜨리게 되고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게 된다.

한편, 하지원을 비롯 안성기, 오지호, 박철민, 송새벽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 `7광구`는 오는 8월 4일 관객들 곁을 찾아온다.

동아일보 사진부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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