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야권통합연석회의 참석

등록 2011.07.27.
야권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6일 시민사회 인사들로 구성된 `원탁회의` 멤버에 이름을 올리며 야권 통합 작업에 본격 뛰어들었다.베스트셀러에 오른 `문재인의 운명`이 지난달 발간된 이후 첫 공식 행보로, 최근 지지율 상승과 맞물려 그의 향후 행보에 시선이 모아지는 이유다. 그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희망 2013ㆍ승리 2012 원탁회의` 첫 회의에 참석한 뒤 "오늘은 말을 안할 것"이라고 했다가 질문 세례가 이어지자 "시민사회와 원로들이 모여 2013년 이후의 국가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12년 승리방안을 함께 논의키로 한 것은 대단히 뜻깊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야권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6일 시민사회 인사들로 구성된 `원탁회의` 멤버에 이름을 올리며 야권 통합 작업에 본격 뛰어들었다.베스트셀러에 오른 `문재인의 운명`이 지난달 발간된 이후 첫 공식 행보로, 최근 지지율 상승과 맞물려 그의 향후 행보에 시선이 모아지는 이유다. 그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희망 2013ㆍ승리 2012 원탁회의` 첫 회의에 참석한 뒤 "오늘은 말을 안할 것"이라고 했다가 질문 세례가 이어지자 "시민사회와 원로들이 모여 2013년 이후의 국가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12년 승리방안을 함께 논의키로 한 것은 대단히 뜻깊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전영한 동아일보 사진부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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