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수해 지역 방문한 MB

등록 2011.08.04.
이명박 대통령은7월29일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과 수습책 마련을 위한 현장 방문을 했다.이날은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하려다 숨진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고(故) 조민수 수경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 국립경찰병원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곧바로 경기광주시 침수 지역을 방문했다.

광주시 오포읍 수해 지역으로 이동한 이 대통령은 길가 곳곳에 폭우로 쓸려내려와 수북이 쌓인 나무와 반파된 채 버려진 승용차 등을 보면서 함께 간 임태희 대통령실장,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 등 참모진과 수습책을 강구했다.

이 대통령은 "비가 시간당 100㎜씩 오면 폭포가 떨어지는 것과 같은 것"이라면

서 "산사태가 날 때 나무들이 수로를 막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침수 피해를 본 공장에 직접 들어가 "서울에 산 지 53년이 됐는데 이런 비는 처음 봤다"면서 "역사에 없는 비를 맞았지만 민관이 합동해서 열심히 복구하자"고 당부했다.공장 방문 후에는 이 지역 수재민 대피소를 들러 주거지를 잃고 생계가 막막해진 주민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 장애인 재활치료 시설인 경기 광주시 초월읍의 삼육재활센터를 예정에 없이 찾아 이곳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환자를 위해 복구 작업에 여념이 없는 군인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을 만난 피해주민들은 이곳이 단골 침수지역이라며 복구 비용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영상제공=청와대 대통령이 떴다 제작팀

이명박 대통령은7월29일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과 수습책 마련을 위한 현장 방문을 했다.이날은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하려다 숨진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고(故) 조민수 수경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 국립경찰병원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곧바로 경기광주시 침수 지역을 방문했다.

광주시 오포읍 수해 지역으로 이동한 이 대통령은 길가 곳곳에 폭우로 쓸려내려와 수북이 쌓인 나무와 반파된 채 버려진 승용차 등을 보면서 함께 간 임태희 대통령실장,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 등 참모진과 수습책을 강구했다.

이 대통령은 "비가 시간당 100㎜씩 오면 폭포가 떨어지는 것과 같은 것"이라면

서 "산사태가 날 때 나무들이 수로를 막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침수 피해를 본 공장에 직접 들어가 "서울에 산 지 53년이 됐는데 이런 비는 처음 봤다"면서 "역사에 없는 비를 맞았지만 민관이 합동해서 열심히 복구하자"고 당부했다.공장 방문 후에는 이 지역 수재민 대피소를 들러 주거지를 잃고 생계가 막막해진 주민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 장애인 재활치료 시설인 경기 광주시 초월읍의 삼육재활센터를 예정에 없이 찾아 이곳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환자를 위해 복구 작업에 여념이 없는 군인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을 만난 피해주민들은 이곳이 단골 침수지역이라며 복구 비용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영상제공=청와대 대통령이 떴다 제작팀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