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 이지 스타일 나인걸, 커플 CEO 성공창업 스토리

등록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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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 이지 스타일 나인걸, 커플 CEO 성공창업 스토리

얼마 전 종영한 MBC ‘최고의 사랑’ 에서 독고진과 구애정 커플이 패션리더다운 스타일과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았다면, 쇼핑몰 업계에서 ‘모던 & 이지 스타일’ 이라는 새로운 컨셉을 시도, 대표적인 여성의류쇼핑몰로 자리한 ‘나인걸’ 의 커플 CEO가 있어 소개하려 한다.

2006년 온라인 쇼핑몰이 이미 자리한 무렵에 등장한 나인걸은 사업 초기, 로맨틱스타일 여성의류 컨셉으로 20, 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성장하던 찰나, 직장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모던 & 이지 스타일’ 을 선보임으로써 타 업체가 따라갈 수 없을 만큼 빠른 성장가도를 달려왔다.

그리하여 2011년, 오피스 룩으로는 1위, 여성의류에서는 랭키닷컴 상위권에 드는 쇼핑몰에 이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6년이라는 시간동안 나인걸의 김영근 대표와 전혜진 이사, 두 커플 CEO가 어떻게 하루에도 수없이 사라지고 생성되는 쇼핑몰 사이에서 ‘나인걸’ 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를 창조했을까? 그들의 성공창업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이유 중의 하나는 상업적인 홍보를 최대한 배제하려고 했다는 점이다. 상품이라는 하나의 Fact(사실)를 두고 고객에게 떳떳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고자 했다는 게 그 이유다.

나인걸의 성장비결에 대해 묻자 전혜진 이사는 “저희 나인걸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 성공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단가 높은 상품들이 팔리는 경우가 드문데 비해 쇼핑몰 내 단가 높은 상품의 판매량이 많은 편” 이라며 나인걸의 성공비결을 ‘기본에 충실한 것’ 이라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가격보다는 상품의 질에 중점을 두고, 좋은 회사와 직원이라는 기본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라며 나인걸의 변함없는 자세를 언급했다.

이에 김영근 대표는 “저도 처음에는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모 기업의 영업활동을 하다가 지금은 창업을 하게 되었는데 영업활동을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많았고, 그러면서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 평범한 회사원에서 하나의 사업장을 꾸리는 CEO가 된 데에는 사업파트너이자 현재 와이프인 전혜진 이사의 공이 컸음을 전했다. “과거 여자친구였던 지금의 와이프가 PC방에서 열심히 오픈마켓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는 모습을 보고 여자들의 욕망은 무궁무진함을 깨닫는 계기” 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전혜진 이사의 스타일리쉬한 감각을 믿고 시작한 온라인 쇼핑몰의 사업초기에는 물론 고충이 따랐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처음 구매가 발생했을 때의 소중함과 기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그는 지금까지도 그 당시 의류를 구입해 준 고객의 송장을 보관하고 있었다. 전혜진 이사가 나인걸의 1대 모델로 활동했고, 처음 김영근 대표를 보는 사람들은 그의 젊은 나이와 세련된 스타일에 두 번 놀란다. 그렇기에 고객의 송장을 아직까지도 버리지 않고 소중히 여기는 그의 모습은 적잖은 감동을 준다.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그의 올곧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계속적으로 고객을 위한 변화를 시도하는 나인걸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김영근 대표는 배송에서부터 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직접 몸으로 부딪히면서 지금의 나인걸을 만들었다. 하지만 그는 상품 소싱과 코디, 웹 작업과 촬영 등 자신이 할 수 없는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전혜진 이사가 없었다면 지금의 성장은 힘들었을 거라며 자신보다도 그녀의 공을 높이 샀다. 각자가 맡은 분야에 충실하고 그 역량이 극대화 되어 잘된 것 같다며 줄곧 겸손한 자세를 보여줘 인터뷰 내내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커플 CEO로서 에로사항이나 불편한 점이 없었냐는 난감한 질문에도 그는 “전혀 없습니다. 저는 항상 행복합니다. 결혼하신 남성분들은 아마 이해하실 겁니다” 라며 일관된 자세로 인터뷰를 마쳤다. 서로를 지지하고 최고의 파트너로 사업성장 전이나 후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그들의 모습은 향후 나인걸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습이기도 했다. 이는 나인걸의 고객들이 타 사이트에 비해 이탈률이 적은 것처럼 변화와 성장가도가 가파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굳건히 상위권 업체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는 발판을 나인걸의 김영근 대표와 전혜진 이사, 두 커플 CEO가 마련해 주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전혜진 이사는 앞으로 나인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현재의 나인걸이 기본에 충실했다면 앞으로의 나인걸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보여주는 쇼핑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력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옷이나 스타일로 예뻐지고 날씬해 보이는 단순함을 넘어서 그들의 내적, 외적 취향이 보여질 수 있는 도구로 따라하고 싶은 라이프스타일과 나인걸만의 이미지, 그리고 컨셉과 스타일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라며 입장을 밝혔다. 과연 ‘나인걸’ 다운 포부를 느낄 수 있다.

항상 진실과 열정을 가지고 고객을 대하려 노력하는 CEO로 고객들 역시 나인걸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이끌고자 하는 김영근 대표와 전혜진 이사의 성장과 도약에 찬사를 보낸다.



영상제공=나인걸

최고의 사랑? 부럽지 않아요

최고의 파트너를 만났거든요

모던 & 이지 스타일 나인걸, 커플 CEO 성공창업 스토리

얼마 전 종영한 MBC ‘최고의 사랑’ 에서 독고진과 구애정 커플이 패션리더다운 스타일과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았다면, 쇼핑몰 업계에서 ‘모던 & 이지 스타일’ 이라는 새로운 컨셉을 시도, 대표적인 여성의류쇼핑몰로 자리한 ‘나인걸’ 의 커플 CEO가 있어 소개하려 한다.

2006년 온라인 쇼핑몰이 이미 자리한 무렵에 등장한 나인걸은 사업 초기, 로맨틱스타일 여성의류 컨셉으로 20, 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성장하던 찰나, 직장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모던 & 이지 스타일’ 을 선보임으로써 타 업체가 따라갈 수 없을 만큼 빠른 성장가도를 달려왔다.

그리하여 2011년, 오피스 룩으로는 1위, 여성의류에서는 랭키닷컴 상위권에 드는 쇼핑몰에 이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6년이라는 시간동안 나인걸의 김영근 대표와 전혜진 이사, 두 커플 CEO가 어떻게 하루에도 수없이 사라지고 생성되는 쇼핑몰 사이에서 ‘나인걸’ 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를 창조했을까? 그들의 성공창업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이유 중의 하나는 상업적인 홍보를 최대한 배제하려고 했다는 점이다. 상품이라는 하나의 Fact(사실)를 두고 고객에게 떳떳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고자 했다는 게 그 이유다.

나인걸의 성장비결에 대해 묻자 전혜진 이사는 “저희 나인걸은 기본에 충실한 것이 성공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단가 높은 상품들이 팔리는 경우가 드문데 비해 쇼핑몰 내 단가 높은 상품의 판매량이 많은 편” 이라며 나인걸의 성공비결을 ‘기본에 충실한 것’ 이라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가격보다는 상품의 질에 중점을 두고, 좋은 회사와 직원이라는 기본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라며 나인걸의 변함없는 자세를 언급했다.

이에 김영근 대표는 “저도 처음에는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모 기업의 영업활동을 하다가 지금은 창업을 하게 되었는데 영업활동을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많았고, 그러면서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 평범한 회사원에서 하나의 사업장을 꾸리는 CEO가 된 데에는 사업파트너이자 현재 와이프인 전혜진 이사의 공이 컸음을 전했다. “과거 여자친구였던 지금의 와이프가 PC방에서 열심히 오픈마켓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는 모습을 보고 여자들의 욕망은 무궁무진함을 깨닫는 계기” 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전혜진 이사의 스타일리쉬한 감각을 믿고 시작한 온라인 쇼핑몰의 사업초기에는 물론 고충이 따랐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처음 구매가 발생했을 때의 소중함과 기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그는 지금까지도 그 당시 의류를 구입해 준 고객의 송장을 보관하고 있었다. 전혜진 이사가 나인걸의 1대 모델로 활동했고, 처음 김영근 대표를 보는 사람들은 그의 젊은 나이와 세련된 스타일에 두 번 놀란다. 그렇기에 고객의 송장을 아직까지도 버리지 않고 소중히 여기는 그의 모습은 적잖은 감동을 준다. 초심을 잃지 않으려는 그의 올곧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계속적으로 고객을 위한 변화를 시도하는 나인걸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김영근 대표는 배송에서부터 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직접 몸으로 부딪히면서 지금의 나인걸을 만들었다. 하지만 그는 상품 소싱과 코디, 웹 작업과 촬영 등 자신이 할 수 없는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전혜진 이사가 없었다면 지금의 성장은 힘들었을 거라며 자신보다도 그녀의 공을 높이 샀다. 각자가 맡은 분야에 충실하고 그 역량이 극대화 되어 잘된 것 같다며 줄곧 겸손한 자세를 보여줘 인터뷰 내내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커플 CEO로서 에로사항이나 불편한 점이 없었냐는 난감한 질문에도 그는 “전혀 없습니다. 저는 항상 행복합니다. 결혼하신 남성분들은 아마 이해하실 겁니다” 라며 일관된 자세로 인터뷰를 마쳤다. 서로를 지지하고 최고의 파트너로 사업성장 전이나 후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그들의 모습은 향후 나인걸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습이기도 했다. 이는 나인걸의 고객들이 타 사이트에 비해 이탈률이 적은 것처럼 변화와 성장가도가 가파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굳건히 상위권 업체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는 발판을 나인걸의 김영근 대표와 전혜진 이사, 두 커플 CEO가 마련해 주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전혜진 이사는 앞으로 나인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현재의 나인걸이 기본에 충실했다면 앞으로의 나인걸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보여주는 쇼핑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력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옷이나 스타일로 예뻐지고 날씬해 보이는 단순함을 넘어서 그들의 내적, 외적 취향이 보여질 수 있는 도구로 따라하고 싶은 라이프스타일과 나인걸만의 이미지, 그리고 컨셉과 스타일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라며 입장을 밝혔다. 과연 ‘나인걸’ 다운 포부를 느낄 수 있다.

항상 진실과 열정을 가지고 고객을 대하려 노력하는 CEO로 고객들 역시 나인걸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이끌고자 하는 김영근 대표와 전혜진 이사의 성장과 도약에 찬사를 보낸다.



영상제공=나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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