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시진 감독,"야왕이 무서워!"

등록 2011.09.08.
넥센 김시진 감독은 8일 목동에서 한화 한대화 감독을 만나 입담 대결을 펼침.

김 감독은 "왜 우리만 만나면 한화가 펄펄 나느냐. 너무한거 아니냐"고 하소연.

이대수 신경현 등 의외의 선수들이 한화 전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리고 있다는 것.

김 감독은 또 이날 선발 예고한 류현진이 등판하는 것을 두고 "최하위인 우리를 손보려고 그러는 것이냐"며 우는 소리.

그러자 한 감독은 "우리도 부족한 게 너무 많다. 이 참에 20명 보호선수 빼고 트레이드를 얘기하는 게 어떻느냐"고 말함.

김 감독은 "아예 사다리타기를 타자"고 농담으로 응수.

넥센 김시진 감독은 8일 목동에서 한화 한대화 감독을 만나 입담 대결을 펼침.

김 감독은 "왜 우리만 만나면 한화가 펄펄 나느냐. 너무한거 아니냐"고 하소연.

이대수 신경현 등 의외의 선수들이 한화 전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리고 있다는 것.

김 감독은 또 이날 선발 예고한 류현진이 등판하는 것을 두고 "최하위인 우리를 손보려고 그러는 것이냐"며 우는 소리.

그러자 한 감독은 "우리도 부족한 게 너무 많다. 이 참에 20명 보호선수 빼고 트레이드를 얘기하는 게 어떻느냐"고 말함.

김 감독은 "아예 사다리타기를 타자"고 농담으로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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