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얼음골과 특이한 보물 ‘천황사석불좌상’

등록 2011.09.23.

얼음골(천연기념물 제224호, 밀양 산내면 해발 1,189m 천황산 중턱 600m 지점 계곡)은 삼복더위에 얼음이 얼고, 처서가 지날 무렵 녹는다. 반대로 겨울에는 더운 김이 오르고 계곡물이 얼지 않는 신비로운 이상기온 지대이다. 이 얼음골을 오르다 보면 ‘대광명전’ 한 채로 이뤄진 통일신라시대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작은 사찰 ‘천황사’에 주존불이 봉안 되어 있다. 이 불상(보물 제1213호)의 좌대에는 변죽을 돌아가면서 11마리의 사자상이 조각되어 있는 특이한 보물이 있다.

* 저널로그: http://www.journalog.net/yil2078
* 이미지: http://my.pcaso.kr/yil2078

이영일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157@donga.com


얼음골(천연기념물 제224호, 밀양 산내면 해발 1,189m 천황산 중턱 600m 지점 계곡)은 삼복더위에 얼음이 얼고, 처서가 지날 무렵 녹는다. 반대로 겨울에는 더운 김이 오르고 계곡물이 얼지 않는 신비로운 이상기온 지대이다. 이 얼음골을 오르다 보면 ‘대광명전’ 한 채로 이뤄진 통일신라시대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작은 사찰 ‘천황사’에 주존불이 봉안 되어 있다. 이 불상(보물 제1213호)의 좌대에는 변죽을 돌아가면서 11마리의 사자상이 조각되어 있는 특이한 보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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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15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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