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이런 곳이? ‘도심속 황금 들녘’

등록 2011.09.30.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황금들녁에 벼가 무르익어가고 있다.

황금물결 출렁이는 논밭 저 넘 어로 희미하게 보이는 빌딩숲이 아름다운 자연과 대조를 이룬다. 다양한 모습의 허수아비들이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히는 듯 하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이 논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매년 절기마다 서울 시민이 참가하는 농촌체험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앞서 4일에 열린 올해 가을 행사에는 52가족 164명의 시민이 참가해 개성 넘치는 허수아비를 만들어 농장에 직접 설치했다.

올림픽공원은 앞으로 장승만들기와 밭벼베기, 고구마캐기 등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나 올림픽공원(www.kspo.or.kr/olpark/mai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 (02-410-1555)동영상 뉴스팀 ㅣ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황금들녁에 벼가 무르익어가고 있다.

황금물결 출렁이는 논밭 저 넘 어로 희미하게 보이는 빌딩숲이 아름다운 자연과 대조를 이룬다. 다양한 모습의 허수아비들이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히는 듯 하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이 논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매년 절기마다 서울 시민이 참가하는 농촌체험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앞서 4일에 열린 올해 가을 행사에는 52가족 164명의 시민이 참가해 개성 넘치는 허수아비를 만들어 농장에 직접 설치했다.

올림픽공원은 앞으로 장승만들기와 밭벼베기, 고구마캐기 등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나 올림픽공원(www.kspo.or.kr/olpark/mai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 (02-410-1555)동영상 뉴스팀 ㅣ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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