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해운대에 떴다!…2000여 팬 몰려 북새통

등록 2011.10.08.

배우 송혜교가 해운대에 떴다.

송혜교는 8일 오후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오늘’의 오픈토크에 배우 남지현, 감독 이정향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2000여 팬(주최측 추산)이 몰린 야외무대에 검정색 핫팬츠와 킬힐을 신고 등장했다.

이에 몇시간전부터 해운대 백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큰 환호성을 지르며 열광했다.

송혜교는 “이렇게 팬들이 많이 오실지 몰랐다.정말 감사하고 놀랍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은 시나리오 뿐만이 아니라 이정향 감독님을 보고 결정했다”며 “작품의 흥행보다는 작품성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오늘’은 약혼자를 죽인 17세 소년을 용서한 다큐멘터리 PD 다혜(송혜교 분)의 혼란과 슬픔을 그린 작품이다. 10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부산 |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배우 송혜교가 해운대에 떴다.

송혜교는 8일 오후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오늘’의 오픈토크에 배우 남지현, 감독 이정향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2000여 팬(주최측 추산)이 몰린 야외무대에 검정색 핫팬츠와 킬힐을 신고 등장했다.

이에 몇시간전부터 해운대 백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큰 환호성을 지르며 열광했다.

송혜교는 “이렇게 팬들이 많이 오실지 몰랐다.정말 감사하고 놀랍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은 시나리오 뿐만이 아니라 이정향 감독님을 보고 결정했다”며 “작품의 흥행보다는 작품성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오늘’은 약혼자를 죽인 17세 소년을 용서한 다큐멘터리 PD 다혜(송혜교 분)의 혼란과 슬픔을 그린 작품이다. 10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부산 |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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