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그녀가 호감인 이유 “부산 케이크 맛있어”

등록 2011.10.09.

중화권 톱스타 탕웨이가 금성무와 함께 액션 대작 ‘무협’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탕웨이는 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열린 ‘무협’ 기자회견에서 “작년에도 ‘만추’로 이 곳에 왔다. 또 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한 취재진이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자 탕웨이는 “7일이 생일이었다. 부산에 와서 좋은 친구들과 생일 보내게 돼서 기뻤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에도 한국에서 생일을 보냈다. 부산 케이크가 맛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탕웨이는 “많은 한국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꼭 전해달라고 취재진에 당부했다. 이어 “한국에 자주 오는데 비행기가 공항으로 내려오면서 풍경이 보일 때부터 점점 익숙하고 친숙해진다는 느낌이 든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무협’은 자신의 무공을 감추고 순박한 시골아낙네(탕웨이)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던 ‘진시’(견자단)가 수사관 바이쥬(금성무)의 등장으로 어두운 과거가 드러나게 되면서 일대 결전을 벌인다는 내용. 11월 개봉 예정이다.

부산|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중화권 톱스타 탕웨이가 금성무와 함께 액션 대작 ‘무협’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탕웨이는 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열린 ‘무협’ 기자회견에서 “작년에도 ‘만추’로 이 곳에 왔다. 또 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한 취재진이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자 탕웨이는 “7일이 생일이었다. 부산에 와서 좋은 친구들과 생일 보내게 돼서 기뻤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에도 한국에서 생일을 보냈다. 부산 케이크가 맛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탕웨이는 “많은 한국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꼭 전해달라고 취재진에 당부했다. 이어 “한국에 자주 오는데 비행기가 공항으로 내려오면서 풍경이 보일 때부터 점점 익숙하고 친숙해진다는 느낌이 든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무협’은 자신의 무공을 감추고 순박한 시골아낙네(탕웨이)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던 ‘진시’(견자단)가 수사관 바이쥬(금성무)의 등장으로 어두운 과거가 드러나게 되면서 일대 결전을 벌인다는 내용. 11월 개봉 예정이다.

부산|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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