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나라당 전(前) 대표최고위원 부산 지원유세

등록 2011.10.16.
제주 김장열 트레이너는 신영록이 쓰러졌을 당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이른바 ‘9분의 기적’을 만들어 낸 주인공 중 한 명이다. 그는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대비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영록의 현재 상태는.

“제주 한라병원에서 서울(삼성의료원)로 이송된 이후 영록이에게 자주 찾아가지는 못해요. 현재까지 보면 말은 정상적이지만 약간 어눌하고. 정상적인 보행은 아직 어렵다보니 주변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고요.”

-다시 축구를 할 수 있을까요.

“요즘 영록이가 매주 금요일 몸 상태에 대한 평가를 받거든요. 갈 길은 아직 멀었습니다. 현재 영록이 상태는 모든 걸 처음부터 시작하는 아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위치에 있어요. 다만 좀 더 있으면 스스로 앉을 수 있고, 누울 수 있고. 보다 오래 있으면 스스로 일어설 수 있고. 차차 보행도 하고 나아질 겁니다. 그렇게 몇 년 이후라도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면 정말 축하할 일이죠. 물론 운동선수로서 영록이가 다시 뛰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동아일보 사진부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0. 26 재·보궐 선거 지원유세에 나선 박근혜 한나라당 전(前) 대표최고위원(오른쪽)이 14일 부산 동구 자성대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정영석 동구청장 후보(왼쪽)를선거지원을 벌이고 있다.

제주 김장열 트레이너는 신영록이 쓰러졌을 당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이른바 ‘9분의 기적’을 만들어 낸 주인공 중 한 명이다. 그는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대비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영록의 현재 상태는.

“제주 한라병원에서 서울(삼성의료원)로 이송된 이후 영록이에게 자주 찾아가지는 못해요. 현재까지 보면 말은 정상적이지만 약간 어눌하고. 정상적인 보행은 아직 어렵다보니 주변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고요.”

-다시 축구를 할 수 있을까요.

“요즘 영록이가 매주 금요일 몸 상태에 대한 평가를 받거든요. 갈 길은 아직 멀었습니다. 현재 영록이 상태는 모든 걸 처음부터 시작하는 아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위치에 있어요. 다만 좀 더 있으면 스스로 앉을 수 있고, 누울 수 있고. 보다 오래 있으면 스스로 일어설 수 있고. 차차 보행도 하고 나아질 겁니다. 그렇게 몇 년 이후라도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면 정말 축하할 일이죠. 물론 운동선수로서 영록이가 다시 뛰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동아일보 사진부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10. 26 재·보궐 선거 지원유세에 나선 박근혜 한나라당 전(前) 대표최고위원(오른쪽)이 14일 부산 동구 자성대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정영석 동구청장 후보(왼쪽)를선거지원을 벌이고 있다.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