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곳 `은행마을`

등록 2011.11.06.

충남 보령시 청라면 은행마을에 가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국내 최대 은행나무 집산지인 장밭마을(은행마을)은 가을이면 마을 모두가 노란 은행나무 낙엽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룬다. 은행마을엔 7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10월 중순부터 노란색으로 물들기 시작,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최고절정을 이룬다. 특히 충청남도 문화재인 신경섭 전통가옥은 100여년 된 은행나무로 둘러싸여 노란 은행나무와 고택이 어우러져 한층 멋진 풍광을 안겨준다.

이수현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28@donga.com


충남 보령시 청라면 은행마을에 가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국내 최대 은행나무 집산지인 장밭마을(은행마을)은 가을이면 마을 모두가 노란 은행나무 낙엽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룬다. 은행마을엔 7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10월 중순부터 노란색으로 물들기 시작,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최고절정을 이룬다. 특히 충청남도 문화재인 신경섭 전통가옥은 100여년 된 은행나무로 둘러싸여 노란 은행나무와 고택이 어우러져 한층 멋진 풍광을 안겨준다.

이수현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2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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