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들의 모임’ 에서 빛나는 두산 치어리더들

등록 2011.11.14.

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서 실시한 팬과 선수단의 만남의 자리인 `곰들의 모임` 환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26번째를 맞는 이번 `곰들의 모임` 행사는 두산베어스 회원을 비롯해 참가를 원하는 모든 일반 팬들 총 6375명(2010년 대비 1141명 증가)이 참석해 선수단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환담회에 참가하기 위해 팬들이 전날부터 밤을 새가며 팬들이 매표소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등 더욱 뜨거워진 두산베어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먼저 이날 행사는 크게 1,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주요 선수단의 팬 사인회와 함께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야구클리닉’, ‘포토타임’, ‘사인회’등의 행사를 실시했다.

이어 2부 순서에서는 팬 성원에 감사하는 김진욱 감독의 인사를 시작으로 신인 선수 및 군제대 선수 소개 및 인사, 구단 시상식 및 팬클럽, 동호회의 부문별 시상식이 각각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가 끝난 후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모든 선수단이 출구에 도열해 퇴장하는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하며 배웅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구단 시상식에서는 김선우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으며 우수 투수/타자상에는 이용찬과 오재원이 우수 지도자상에는 김진욱 감독이 우수 프런트상에는 운영1팀 박진환 대리가 각각 상금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동아일보 사진부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서 실시한 팬과 선수단의 만남의 자리인 `곰들의 모임` 환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26번째를 맞는 이번 `곰들의 모임` 행사는 두산베어스 회원을 비롯해 참가를 원하는 모든 일반 팬들 총 6375명(2010년 대비 1141명 증가)이 참석해 선수단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환담회에 참가하기 위해 팬들이 전날부터 밤을 새가며 팬들이 매표소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등 더욱 뜨거워진 두산베어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먼저 이날 행사는 크게 1,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주요 선수단의 팬 사인회와 함께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야구클리닉’, ‘포토타임’, ‘사인회’등의 행사를 실시했다.

이어 2부 순서에서는 팬 성원에 감사하는 김진욱 감독의 인사를 시작으로 신인 선수 및 군제대 선수 소개 및 인사, 구단 시상식 및 팬클럽, 동호회의 부문별 시상식이 각각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가 끝난 후 김진욱 감독을 비롯한 모든 선수단이 출구에 도열해 퇴장하는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하며 배웅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구단 시상식에서는 김선우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으며 우수 투수/타자상에는 이용찬과 오재원이 우수 지도자상에는 김진욱 감독이 우수 프런트상에는 운영1팀 박진환 대리가 각각 상금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동아일보 사진부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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