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년 아름다운 역사의 신애원 잔치

등록 2011.11.22.
1955년-넘쳐나는 6.25 전쟁고아를 위해 실향민이 세워 반세기를 넘긴 신애원(사회복지시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53-124)에 만추의 황혼에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졌다.

6세 어린이의 인삿말로 시작한 오케스트라 연주는 시작과 동시에 잔잔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모두에게 심어 주었다. 이제는 누구도 "고아원"이란 단어를 잘 사용치 않지만, 마음속으로 전해오는 선율속에 잠시 옛날 어려웠던 시절과 지금이 교차하는 정화의 시간이었으며, 오히려 관객이 더 감동과 위안을 받는 흔치않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신애원 http://www.sinaewon.or.kr (123골프장 안)

(자원봉사 또는 후원하실 분은 02-355-4305)

정찬우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212@donga.com

1955년-넘쳐나는 6.25 전쟁고아를 위해 실향민이 세워 반세기를 넘긴 신애원(사회복지시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53-124)에 만추의 황혼에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졌다.

6세 어린이의 인삿말로 시작한 오케스트라 연주는 시작과 동시에 잔잔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모두에게 심어 주었다. 이제는 누구도 "고아원"이란 단어를 잘 사용치 않지만, 마음속으로 전해오는 선율속에 잠시 옛날 어려웠던 시절과 지금이 교차하는 정화의 시간이었으며, 오히려 관객이 더 감동과 위안을 받는 흔치않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신애원 http://www.sinaewon.or.kr (123골프장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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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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