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뱀에게 새끼 고양이 ‘선물’한 20대男 징역

등록 2011.12.06.

새끼 고양이를 뱀에게 먹이로 던져준 20대 남성이 실형에 처해졌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지난 3일 “자신이 키우고 있는 새끼 고양이를 비단뱀에게 먹이로 준 뒤 고양이가 잡혀 먹는 장면을 비디오로 찍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한 20대 남성이 동물복지법에 따라 징역 6개월에 벌금 2만파운드(약 3500만원)를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이 영상은 한 남성이 산타 모자 안에 있는 새끼 고양이를 꺼내 거대한 비단뱀이 있는 자신의 침실로 데려가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이 남성이 침대 위에 새끼 고양이를 풀어 놓자 뱀은 고양이의 몸을 돌돌 말아 질식시키기 시작한다. 뱀은 고양이를 머리부터 통째로 삼키기 시작했고 고양이는 고통에 소리치는 울음을 낸다.

이 남성은 이 영상을 ‘비단뱀 크리스마스’란 제목으로 유튜브 사이트에 올렸으며 영상 설명에는 “더 많은 비단뱀 먹이 영상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영국동물보호협회는 문제의 이 영상을 본 뒤 수사에 착수했고 결국 남성은 체포됐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 영상 = YouTube.com


새끼 고양이를 뱀에게 먹이로 던져준 20대 남성이 실형에 처해졌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지난 3일 “자신이 키우고 있는 새끼 고양이를 비단뱀에게 먹이로 준 뒤 고양이가 잡혀 먹는 장면을 비디오로 찍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한 20대 남성이 동물복지법에 따라 징역 6개월에 벌금 2만파운드(약 3500만원)를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이 영상은 한 남성이 산타 모자 안에 있는 새끼 고양이를 꺼내 거대한 비단뱀이 있는 자신의 침실로 데려가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이 남성이 침대 위에 새끼 고양이를 풀어 놓자 뱀은 고양이의 몸을 돌돌 말아 질식시키기 시작한다. 뱀은 고양이를 머리부터 통째로 삼키기 시작했고 고양이는 고통에 소리치는 울음을 낸다.

이 남성은 이 영상을 ‘비단뱀 크리스마스’란 제목으로 유튜브 사이트에 올렸으며 영상 설명에는 “더 많은 비단뱀 먹이 영상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영국동물보호협회는 문제의 이 영상을 본 뒤 수사에 착수했고 결국 남성은 체포됐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 영상 =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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