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핑크빛 시스루룩 큐티+요염…대륙 미녀 답네!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아찔한 시스루룩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판빙빙은 1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마이웨이 (감독 강제규)’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판빙빙은 속옷이 훤히 보이는 분홍색 시스루룩으로 요염한 자태를 드러내며 은근한 섹시미를 뽐냈다.

판빙빙은 영화 ‘묵공’, ‘도화선’, ‘샤오린:최후의 결전’, ‘로스트 인 베이징’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명실상부한 중화권 톱스타. 이번 영화에서 그는 부모님을 능욕한 일본군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총을 든 여전사 쉬라이 역을 맡았다.

한편 배우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김인권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마이웨이’는 2차 세계대전의 잔혹한 역사에 휘말리며 일본군과 소련군, 독일군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파란만장한 두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오는 22일 개봉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