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가 호텔?

등록 2011.12.14.
14일 서울남부교정시설이 60여 년의 구로구 고척동 시대를 마감하고 구로구 천왕동으로 이전 개청식을 했다.

권재진 법무부장관, 이범례 한나라당 의원, 김수남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이성 구로구청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최첨단 시설로서 호텔 같은 구치소의 시설"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날 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축사에서 "교정시설은 사고 없이 운영하는데 그치지 않고 수용자들이 출소 후 재범을 하는 악순환을 끊고 새 사람으로 태어나는 준비를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봉사단을 만들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관희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249@donga.com

14일 서울남부교정시설이 60여 년의 구로구 고척동 시대를 마감하고 구로구 천왕동으로 이전 개청식을 했다.

권재진 법무부장관, 이범례 한나라당 의원, 김수남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이성 구로구청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최첨단 시설로서 호텔 같은 구치소의 시설"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날 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축사에서 "교정시설은 사고 없이 운영하는데 그치지 않고 수용자들이 출소 후 재범을 하는 악순환을 끊고 새 사람으로 태어나는 준비를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봉사단을 만들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관희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2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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