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한대화 감독 “내년엔 김태균 박찬호와 함께 가을잔치!”

등록 2011.12.19.

올해 ‘야왕’이라는 애칭을 얻은 한화 한대화 감독은 “잘 한 것도 없는데 너무 후한 별명을 얻어 부담스러웠다”면서도 “내년엔 4강 이상의 성적으로 이름값을 하겠다”고 말함.

김태균 박찬호 송신영 등을 영입해 팀 전력이 강해졌고 특유의 끈끈한 팀워크로 가을잔치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것.

한 감독은 현역 시절 3루수로 최다인 골든글러브 8번을 받음. 그런 그가 가장 많이 받은 연봉은 LG 시절인 1994년 8600만 원. 김태균이 내년 연봉으로 받는 15억 원의 6% 수준.

그는 “태균이가 많이 받긴 했지만 그만한 역할을 할 것이다. 최소한 30홈런 이상을 날리고 선후배를 연결해주는 구심점이 돼 줄 것”이라고 기대. 김태균은 올해 한화가 이범호(KIA) 영입에 실패한 덕도 봤다고 했음.

한화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김태균에게 통 큰 대우를 한 셈이라며 “태균이는 범호에게 고마워해야 한다”고 했음.

박찬호에 대해서는 노장에 대한 예우는 하지만 선발을 위해서는 후배들과 경쟁해야한다는 입장을 보였음.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다 해도 공 던지는 걸 보고 판단할 것이라며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선발이냐 구원이냐를 결정할 거라고 했음. 고참에 대한 예우는 하지만 선수단의 룰을 어기는 건 용납하지 않겠다고도 했음. 경기장에 늦게 오거나 개인행동을 하면 다른 선수와 똑같이 벌금, 경기 출장 정지 등 벌칙을 줄 거라고 말함.


올해 ‘야왕’이라는 애칭을 얻은 한화 한대화 감독은 “잘 한 것도 없는데 너무 후한 별명을 얻어 부담스러웠다”면서도 “내년엔 4강 이상의 성적으로 이름값을 하겠다”고 말함.

김태균 박찬호 송신영 등을 영입해 팀 전력이 강해졌고 특유의 끈끈한 팀워크로 가을잔치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것.

한 감독은 현역 시절 3루수로 최다인 골든글러브 8번을 받음. 그런 그가 가장 많이 받은 연봉은 LG 시절인 1994년 8600만 원. 김태균이 내년 연봉으로 받는 15억 원의 6% 수준.

그는 “태균이가 많이 받긴 했지만 그만한 역할을 할 것이다. 최소한 30홈런 이상을 날리고 선후배를 연결해주는 구심점이 돼 줄 것”이라고 기대. 김태균은 올해 한화가 이범호(KIA) 영입에 실패한 덕도 봤다고 했음.

한화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김태균에게 통 큰 대우를 한 셈이라며 “태균이는 범호에게 고마워해야 한다”고 했음.

박찬호에 대해서는 노장에 대한 예우는 하지만 선발을 위해서는 후배들과 경쟁해야한다는 입장을 보였음.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다 해도 공 던지는 걸 보고 판단할 것이라며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선발이냐 구원이냐를 결정할 거라고 했음. 고참에 대한 예우는 하지만 선수단의 룰을 어기는 건 용납하지 않겠다고도 했음. 경기장에 늦게 오거나 개인행동을 하면 다른 선수와 똑같이 벌금, 경기 출장 정지 등 벌칙을 줄 거라고 말함.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