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디자이너 이영희 패션쇼

등록 2011.12.20.

19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해외문화홍보원 개원 4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리셉션은 지난 40년동안 선진 문화강국으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음으로 양으로 공헌하신 원로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는 오늘날의 한국 문화와 한류를 축하하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프닝쇼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전미숙 교수의 안무작 `반갑습니까`로 한예종 무용원 출신 LDP무용단이 공연을 펼쳤다. 이 작품은 미국 화이트 버드 댄스 페스티벌과 미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제이콥스 필로우 댄스 페스티발에 한국 최초로 초청된 작품으로 현지 공연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이어, 저고리 없이 한복 치마를 드레스처럼 디자인한 `바람의 옷`으로 한복의 세계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의 패션쇼, 인기 아이돌 그룹 f(x) 에프엑스의 축하무대와 40주년을 맞은 해외문화홍보원에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부대 행사로는 해외문화홍보 40주년 역사를 담은 기념비적인 사진, 영상 및 실물 자료등 80여점 이상을 보여주는 특별전이 개최됐다.

석지혜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175@donga.com


19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해외문화홍보원 개원 40주년`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리셉션은 지난 40년동안 선진 문화강국으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음으로 양으로 공헌하신 원로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는 오늘날의 한국 문화와 한류를 축하하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프닝쇼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전미숙 교수의 안무작 `반갑습니까`로 한예종 무용원 출신 LDP무용단이 공연을 펼쳤다. 이 작품은 미국 화이트 버드 댄스 페스티벌과 미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제이콥스 필로우 댄스 페스티발에 한국 최초로 초청된 작품으로 현지 공연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이어, 저고리 없이 한복 치마를 드레스처럼 디자인한 `바람의 옷`으로 한복의 세계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의 패션쇼, 인기 아이돌 그룹 f(x) 에프엑스의 축하무대와 40주년을 맞은 해외문화홍보원에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부대 행사로는 해외문화홍보 40주년 역사를 담은 기념비적인 사진, 영상 및 실물 자료등 80여점 이상을 보여주는 특별전이 개최됐다.

석지혜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1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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