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남성’ 차승원 “2011년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

등록 2011.12.23.
배우 차승원이 올해의 남성으로 선정됐다.

차승원은 22일 오후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6회 ‘A-Awards’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차승원은 2011년을 빛낸 최고의 블랙칼라워커 스타일 배우로 선정돼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한 해에 기억되는 인물로 선정돼 너무 기분이 좋다” 며 “한해 한해 갈수록 시간이 빨리 갔으면 했는데 올해는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상을 수상해서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 코리아’가 공동 제정하는 ‘A-Awards’는 한 해를 빛낸 각 분야별 최고의 남성을 선정해 상을 주는 행사로 수상자는 경제, 문화, 패션, 출판 등 각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배우 차승원 외에도 수영선수 박태환, 가수 윤도현, 슈퍼스타K 김용범 PD,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카이스트 교수 정재승 등이 창조적인 전문직 남성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배우 차승원이 올해의 남성으로 선정됐다.

차승원은 22일 오후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6회 ‘A-Awards’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차승원은 2011년을 빛낸 최고의 블랙칼라워커 스타일 배우로 선정돼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한 해에 기억되는 인물로 선정돼 너무 기분이 좋다” 며 “한해 한해 갈수록 시간이 빨리 갔으면 했는데 올해는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상을 수상해서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 코리아’가 공동 제정하는 ‘A-Awards’는 한 해를 빛낸 각 분야별 최고의 남성을 선정해 상을 주는 행사로 수상자는 경제, 문화, 패션, 출판 등 각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배우 차승원 외에도 수영선수 박태환, 가수 윤도현, 슈퍼스타K 김용범 PD,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카이스트 교수 정재승 등이 창조적인 전문직 남성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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