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쌍둥이 연기자, 택시기사 폭행 블랙박스 영상

등록 2011.12.27.
서울 송파경찰서는 26일 만취한 상태로 택시기사 송모(51)씨를 폭행한 쌍둥이 연기자 A(29·여)씨와 B(29·여)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종편채널 채널A는 ‘뉴스A’를 통해 당시 사건 현장이 담겨있는 블랙박스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시3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으로 가던 택시 안에서 운전에 방해가 되는 행동을 해 송씨가 저지하자 구둣발과 주먹 등으로 송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석에 앉아 핸들과 기어를 조작하고, 조수석에 탄 채 핸들 쪽으로 발을 걸쳐놓는 등 위험천만한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한 조연급 쌍둥이 연기자”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서울 송파경찰서는 26일 만취한 상태로 택시기사 송모(51)씨를 폭행한 쌍둥이 연기자 A(29·여)씨와 B(29·여)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종편채널 채널A는 ‘뉴스A’를 통해 당시 사건 현장이 담겨있는 블랙박스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시3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으로 가던 택시 안에서 운전에 방해가 되는 행동을 해 송씨가 저지하자 구둣발과 주먹 등으로 송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석에 앉아 핸들과 기어를 조작하고, 조수석에 탄 채 핸들 쪽으로 발을 걸쳐놓는 등 위험천만한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한 조연급 쌍둥이 연기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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