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폴리’ 소연 “짝사랑은 슬퍼…교회-학원 오빠 좋아했다”

등록 2012.01.04.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소연이 아픈 짝사랑의 과거에 대해 밝혔다.

소연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롤리폴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번 뮤지컬에서 그는 극중 통기타 동아리 회장 영민(이장우, 런, 서지훈 분)을 짝사랑하는 명문대 학생 현주 역을 연기한다.

이날 그는 ‘짝사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짝사랑은 슬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짝사랑 경험이 많다”며 “어릴때 교회오빠와 학원오빠, 같은 반 친구 등을 짝사랑 했던 소녀였다”고 전했다.

또 그는 “작년에 ‘롤리폴리’가 대중들과 팬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이렇게 뮤지컬까지 제작돼 영광”이라며 “선배 뮤지컬 배우 분들에게 민폐가 될까 걱정이지만 열심히 하겠다”말했다.

한편 뮤지컬 ‘롤리폴리’는 지난해 걸그룹 티아라의 히트곡 ‘롤리폴리’의 뮤직비디오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작품. 티아아의 효민과 소연 외에도 티아라 지연, 뮤지컬 배우 박해미, 가수 장혜진, 김재희, 런, 이장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1월 13일부터 2월 2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인기 걸그룹 티아라의 소연이 아픈 짝사랑의 과거에 대해 밝혔다.

소연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롤리폴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번 뮤지컬에서 그는 극중 통기타 동아리 회장 영민(이장우, 런, 서지훈 분)을 짝사랑하는 명문대 학생 현주 역을 연기한다.

이날 그는 ‘짝사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짝사랑은 슬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짝사랑 경험이 많다”며 “어릴때 교회오빠와 학원오빠, 같은 반 친구 등을 짝사랑 했던 소녀였다”고 전했다.

또 그는 “작년에 ‘롤리폴리’가 대중들과 팬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이렇게 뮤지컬까지 제작돼 영광”이라며 “선배 뮤지컬 배우 분들에게 민폐가 될까 걱정이지만 열심히 하겠다”말했다.

한편 뮤지컬 ‘롤리폴리’는 지난해 걸그룹 티아라의 히트곡 ‘롤리폴리’의 뮤직비디오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작품. 티아아의 효민과 소연 외에도 티아라 지연, 뮤지컬 배우 박해미, 가수 장혜진, 김재희, 런, 이장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1월 13일부터 2월 2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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