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전 감독, “리더는 믿음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

등록 2012.01.08.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규칙위원장(65)은 “야구는 기능직이다. 퇴직이란 없다”고 했음.

프로야구 감독 17년에 코치 4년을 했지만 아직도 항상 그라운드가 그립다고 했음.

두산 감독 시절 한국시리즈 우승 2회, 준우승 1회를 거뒀고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2009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으로 이끈 명장이지만 그의 마음은 여전히 마운드에 있었음.

그는 “졌을 때는 한없이 고통스럽다가도 극적인 승리를 거뒀을 때는 짜릿한 희열을 느끼는 게 야구다. 인생과 닮았다”고 말함. 그는 리더이 자격으로 ‘믿음’ ‘신뢰’ ‘배려’를 꼽았음.

선수를 관리할 때 뜨거운 가슴이 아닌 따뜻한 가슴이 필요하다고 했음. 실수했을 때 혼내기보다 다음에 잘하라고 격려하는 게 좋다고 했음.

최근 프로야구 판에 초보 감독들이 많이 등장한 것에 대해 “승부에 너무 연연하는 느낌이다. 이기건 지건 투수 교체가 너무 빠르고 급하다. 좀 더 여유를 가져야한다”고 강조.

그는 2009년 WBC에서 ‘위대한 도전’을 이끈 명장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음. 하지만 본인 스스로는 야구 인생에 가장 아쉬움이 많았던 한해였다고 고백. 그해 국가대표 사령탑으로서는 인정받았지만 정작 소속팀 한화는 제대로 챙기지 못해 최하위에 그치면서 감독에서 물러난 게 안타까웠다는 것.

그는 규칙위원장을 하면서도 언제나 그라운드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음. 유니폼을 입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규칙위원장(65)은 “야구는 기능직이다. 퇴직이란 없다”고 했음.

프로야구 감독 17년에 코치 4년을 했지만 아직도 항상 그라운드가 그립다고 했음.

두산 감독 시절 한국시리즈 우승 2회, 준우승 1회를 거뒀고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2009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으로 이끈 명장이지만 그의 마음은 여전히 마운드에 있었음.

그는 “졌을 때는 한없이 고통스럽다가도 극적인 승리를 거뒀을 때는 짜릿한 희열을 느끼는 게 야구다. 인생과 닮았다”고 말함. 그는 리더이 자격으로 ‘믿음’ ‘신뢰’ ‘배려’를 꼽았음.

선수를 관리할 때 뜨거운 가슴이 아닌 따뜻한 가슴이 필요하다고 했음. 실수했을 때 혼내기보다 다음에 잘하라고 격려하는 게 좋다고 했음.

최근 프로야구 판에 초보 감독들이 많이 등장한 것에 대해 “승부에 너무 연연하는 느낌이다. 이기건 지건 투수 교체가 너무 빠르고 급하다. 좀 더 여유를 가져야한다”고 강조.

그는 2009년 WBC에서 ‘위대한 도전’을 이끈 명장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음. 하지만 본인 스스로는 야구 인생에 가장 아쉬움이 많았던 한해였다고 고백. 그해 국가대표 사령탑으로서는 인정받았지만 정작 소속팀 한화는 제대로 챙기지 못해 최하위에 그치면서 감독에서 물러난 게 안타까웠다는 것.

그는 규칙위원장을 하면서도 언제나 그라운드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음. 유니폼을 입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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